• 구름조금동두천 30.0℃
  • 흐림강릉 26.9℃
  • 구름많음서울 31.8℃
  • 구름조금대전 32.0℃
  • 구름많음대구 30.5℃
  • 맑음울산 30.1℃
  • 구름많음광주 31.6℃
  • 연무부산 30.4℃
  • 구름많음고창 30.7℃
  • 맑음제주 31.7℃
  • 구름조금강화 30.0℃
  • 구름조금보은 31.0℃
  • 구름많음금산 31.9℃
  • 구름조금강진군 31.1℃
  • 구름많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9.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JTBC ‘닥터슬럼프’ 박형식X박신혜, ‘X-연인’으로 다시 마주한 애틋한 눈빛과 손길 포착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4일, ‘X-연인’으로 또 한 번의 관계 변화를 맞은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들 사이에 맴도는 아련하고 설레는 분위기가 ‘우늘커플’의 이별 후일담을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여정우, 남하늘은 마침내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행복은 찰나의 순간이었고,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눈물로 이별을 통보했다. 그는 선배 민경민(오동민 분)이 교수로 임용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을 관둔다는 소식을 접했고, 병원에 근무하는 동안 그에게 이용당한 뒤 버림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행복한 일이 생길 때마다 죄책감과 불안감, 초조함을 느낀다는 남하늘은 여정우와 함께하는 바로 지금의 행복마저 두려워졌다. 여기에 여정우가 자신의 옆을 지키기 위해 빈대영(윤박 분)의 스카우트 제의도 거절한 사실을 알게 된 남하늘은 그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옥상에서 마주 선 여정우와 남하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치 14년 만의 재회 모먼트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일렁이는 두 사람. 여느 헤어진 연인처럼 예기치 못한 만남에 어색하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어 남하늘에게로 조심스레 손을 뻗은 여정우, 이들의 가까운 거리감이 ‘숨멎’ 텐션을 유발한다. 그의 애틋한 눈빛과 손길에서 ‘아직 헤어지지 못한’ 여정우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오늘(17일) 방송되는 9회에서 현실에 부딪힌 안타까운 이별 후 혼자가 된 여정우, 남하늘이 각자의 길에서 또다시 슬럼프와 마주한다. ‘닥터슬럼프’ 제작진은 “여정우와 남하늘이 이별 후유증을 겪는다”라며 “서로에 대한 여전한 마음이 다시 맞닿을 수 있을지 ‘우늘커플’의 로맨스 향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9회는 오늘(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 ‘남희두VS이나연’ 최종 선택은? ‘궁금증 UP’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남희두에서 이나연에게로 마음을 돌리며 엇갈린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 25일(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의 아들 34개월 은우는 남희두-이나연 커플과 만난다. 지난 방송에서 은우는 남희두의 다정함에 스며들어 지금까지 만나왔던 '삼촌즈' 차은우, 오상욱, 남희두, 백호, 김호영 중 최애 삼촌으로 남희두를 낙점한 바. 이에 은우가 8개월 만에 재회한 희두 삼촌, 나아가 처음 만난 삼촌의 연인 이나연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은우는 남희두와 급 성사된 장난감 하키 대결에


영화&공연

더보기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눈을 뗄 수 없는 공연 퍼레이드로 중무장한 극장 공연 첫날 관객 취향 저격 성공!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극장 공연 첫날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24일(어제) 13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개그페이 공연 ‘버블쇼 인 스페이스’,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테이프 페이스'를 시작으로 ‘만담어셈블@부코페’, ‘숏별클럽’, ‘개그콘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시간을 선물했다. 먼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만담어셈블@부코페’는 대세 유튜버들의 맛깔나는 입담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유스데스크(유영우, 구정모), 빵송국(곽범, 이창호), 보따(조다현, 김원식), 플러스마이너스(김영구, 김진경), 스낵타운(이재율, 강현석)은 5인 5색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들의 공연이 매진 행렬을 이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해 보였다. 관객들은 한 팀 한 팀 등장할 때마다 연이은 환호를 보냈고 극장 내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케미 넘치는 이들 만담 듀오는 오로지 ‘말’ 하나로 관객들을 휘어잡으며 연신 웃음에 젖어 들게 했다. 특히 관객들과 대화하듯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극장 분위기를 그 어느 때보다도 생기 넘치게 만들었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