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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손호준-최소율, “행복했던 가족이 불안불안하다!” 내 남편의 진실은 과연?

 

“내 남편의 진실은 과연?!”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손호준이 행복했던 가족의 불안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팽팽한 ‘칼날 심리 대첩’을 선보인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특히 지난 5일(금) 기준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오늘의 랭킹’에서 넷플릭스 1위와 웨이브 1위에 등극했는가 하면 OTT 통합 순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남편 허순영(손호준)과 친구 권윤진(소이현)의 은밀한 만남을 목격하고 의심에 사로잡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재원은 권윤진의 집 근처에 남편 허순영과 딸 허아린(최소율)이 등장하자 충격에 휩싸였고,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분노의 포효를 터트려 순탄치 않은 앞날을 점쳐지게 했다.

 

이와 관련 6일(오늘) 방송될 3회에서는 장나라와 손호준이 속내를 개운하게 밝히지 않은 채 서로를 탐색하는 ‘온도 차 대립’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집에 돌아온 서재원이 남편 허순영을 유심히 살펴보며 대화를 시도하는 장면. 서재원은 심리적 동요를 티내지 않으려는 듯 침착하게 허순영에게 질문을 건네는 반면 허순영은 의중을 전혀 파악할 수 없는 암중모색 태도로 눈길을 잡아끈다.

 

무엇보다 서재원이 자신에게 달려온 딸 허아린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각별한 애정을 표한 것과는 달리, 남편 허순영에게는 살벌한 눈빛을 드리워 날카로운 텐션을 일으킨다. 과연 서재원은 의심스런 남편 허순영에게 어떤 질문을 던졌을지, 진실에 대한 실마리를 건져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나라와 손호준, 최소율은 ‘의심과 불신의 심리 대첩’ 장면을 위해 평소 유쾌발랄한 모드를 잠시 벗어 던진 채 진중하게 캐릭터에 몰입, 현장을 집중하게 했다. 장나라와 손호준은 사이좋고 행복한 부부 뿐만 아니라 첨예한 갈등으로 대립하는 부부의 면면들까지 실감나게 연기로 표현, 보는 이들을 공감하게 만들었다. 또한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한 두 사람과 허아린 역에 푹 빠진 최소율은 착착 맞아떨어지는 최고의 연기합을 펼쳐 앞으로 계속될 ‘휴먼 심리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이 다정하고 행복한 부부로 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는 장면”이라며 “손호준이 장나라를 향해 마음 속 깊이 숨겼던 진실을 털어놓게 될지, 반전과 미스터리, 스릴러가 버무려진 ‘나의 해피엔드’ 3회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6일(오늘) 오후 12시부터 1회와 2회를 연속 재방송한다. ‘나의 해피엔드’ 3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중계로 인해 6일(오늘)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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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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