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0℃
  • 구름많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3.1℃
  • 흐림울산 11.7℃
  • 흐림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14.7℃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3.3℃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5.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반전 매력 장착한 김해숙, 새로운 레전드 힘쎈 노인 캐릭터 탄생 예고

 

‘힘쎈여자 강남순’ 김해숙이 반전 매력의 히어로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25일, 한계 모를 악력을 지닌 마장동의 전설 길중간(김해숙 분)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꾼과 히어로를 오가며 반전 매력을 펼칠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대대힘힘’의 괴력을 지닌 세 모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해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탄탄한 배우진의 조합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견 없는 ‘믿보배’ 김해숙은 강남순(이유미 분)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을 맡았다. 그는 왕년에 조폭들로부터 마장동을 지켜낸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인물. 때문에 그가 길 중간에 나타나면 모두가 홍해 바다처럼 길을 터주고는 한다고. 그의 괴력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다. ‘대대힘힘’의 유전자답게, 건장한 성인 남성부터 역기까지 번쩍 들어 올리는 그의 괴력은 황혼의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악당들을 혼쭐내는 ‘대대힘힘’부터 못 말리는 사랑꾼 DNA까지 확실하게 물려준 길중간. 누군가를 향해 달달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괴력을 쓸 때와는 완벽히 다른 반전 면모가 흥미롭다. 이토록 길중간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보석 같은 남자(?)’는 누구일까. 길중간은 딸 황금주(김정은 분), 손녀 강남순과 마약범죄를 뿌리 뽑고 황혼 로맨스까지 무사히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해숙은 “히어로물은 젊은 사람들 위주의 서사를 가지는데,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 번도 다뤄지지 않은 3대 모녀 히어로의 이야기다. 또 나이 든 노년의 여성 히어로 캐릭터는 처음인 것 같다”라며 ‘힘쎈여자 강남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길중간을 통해 노년의 사랑을 멋지게 그려, 누군가의 엄마와 할머니에게 자신의 이름을 찾게 하고 나이와 상관 없이 그 역시 여자임을 심도 있게 그려낸 것이 놀라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길중간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타고난 괴력을 사회악의 부조리를 없애는 정의감으로 승화시키고, 사랑도 뜨겁게 하는 인물이다. 나아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하는, 많은 노년들에게 빛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토록 특별한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김해숙은 “액션의 경우 힘들었지만 어색하지 않은 액션으로 보이게 신경 썼다”라고 전한 데 이어 “의상과 머리, 모든 것이 독특하다. 한 번도 드라마에 나오지 않은 캐릭터여서 모든 점에서 새로운 모습이 보일 수 있게 노력했다”라고 전해 색다른 변신을 기대케 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지니 TV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 ‘슈퍼맨’ 삼촌 박기웅와 마지막 인사할 수 있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박기웅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주원의 삼촌 박기웅의 실종 전단지가 첫 회부터 ‘떡밥’으로 투척됐기 때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집안 대대로 죽은 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7대 사진사 서기주(주원) 앞엔 비운의 운명이 도사리고 있다. 저승의 물건을 훔친 조상의 죄로 후손인 그도 35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이란 단명의 저주다. 기주의 조상들은 모두 실족사, 의문사, 심장마비, 고사(압사), 관통사 등 이유도 다양하게 서른 다섯 해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주는 지독한 고독과 매일을 싸워야 했다. 특히, 6대 사진사이자 삼촌인 서기원(박기웅)은 기주에게 남다른 존재였다. 아빠가 죽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기 때문. 어려서부터 귀신을 보게 된 기주는 항상 자신을 죽이려 쫓아오는 귀신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럴 때마다 기원이 나타나 기주를 구해줬고, 무섭지 않도록 따뜻하게 안아줬다. 귀신과 싸우는 법과 소금으로 결계를 치는 방법을 알려준 이도 바로 삼촌이었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의 미친 복수! 5월 개봉 확정 & 2차 예고편 공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