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8.5℃
  • 구름많음강릉 25.9℃
  • 구름많음서울 20.4℃
  • 맑음대전 22.0℃
  • 맑음대구 21.9℃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1.8℃
  • 맑음부산 23.4℃
  • 구름많음고창 22.5℃
  • 맑음제주 21.4℃
  • 구름많음강화 18.5℃
  • 맑음보은 19.7℃
  • 구름조금금산 21.8℃
  • 맑음강진군 22.6℃
  • 맑음경주시 24.0℃
  • 맑음거제 21.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권은비, 데뷔 첫 대학 축제 현장 공개. "어떤 이야기를 하면 학생들이 좋아해줄까 고민해"

 

가수 권은비가 일상의 털털함과 무대 위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권은비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글로벌 퀸'의 리얼 일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권은비는 가을 하늘처럼 밝고 화사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즘 바쁘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덱스의 은근한 플러팅을 "이상형이 사나 씨인데"라는 재치 만점 멘트로 맞받아치며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진 VCR에서 반려견 금비를 품에 안은 채 잠에서 깬 권은비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실 한 구석에 세워진 트리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생한 권은비는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크리스마스 덕후'임을 밝혔다.

 

먼저 금비를 위해 각종 영양제를 섞은 특식을 뚝딱 만들어낸 권은비는 반려견이 밥 먹는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의 식사를 준비했다. 비장한 표정으로 냉장고를 뒤적이던 권은비는 달걀을 파워풀하게 내려치고, 완성된 달걀 프라이를 접시에 패대기치는 등 끊임없이 우당탕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귀리밥에 연어 구이를 더한 건강식을 맛있게 먹은 권은비는 금비를 데리고 한강 공원에 도착했다. "저랑 진짜 친하다"라며 2년 6개월간 함께한 매니저를 소개한 권은비는 그와 러닝을 함께하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풀밭에 누워 윗몸 일으키기, 플랭크 대결을 펼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데뷔 첫 대학교 축제 현장으로 향하는 권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은비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너무 떨린다. 어떤 이야기를 하면 학생들이 좋아해줄까 고민된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매니저는 "누나가 준비한 무대를 다들 좋아해 주실 것 같다"라고 격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 및 행사가 20개 이상 잡혀있다"라며 국내외 축제 및 행사 섭외 0순위로 부상한 '대세' 아티스트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발견하고 차를 세운 권은비는 팬들과 다정하게 대화하고 함께 셀카를 찍어주며 '팬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무대에 오른 권은비는 돌변한 눈빛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상의 털털한 모습과 180도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뤘던 '언더워터(Underwater)'와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안겨준 '더 플래시(The Flash)'를 열창, 파워풀한 라이브와 댄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권은비는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해진 가수 KCM, 브로맨스 박현규, 아나운서 조정식을 집에 초대해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물 만난 상승세", "포털 사이트에 은비가 무조건 나온다"라는 오빠들의 칭찬에 쑥스러운 듯 웃는가 하면, "슈퍼스타의 삶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끝으로 권은비는 돈 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에 "제가 다 직접 한다. 사기나 투자로 피해를 입는 경우를 많이 보면서 '돈 관리는 내가 직접 해야겠다. 누구에게 맡기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대답으로 똑 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골든걸스’ 섭외부터 난관 봉착! 레전드 디바 4인 섭외 현장 공개! 박미경 “우리가 걸이라고?”
KBS2 ‘골든걸스’ 박진영 PD가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를 섭외하는 첫 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신(神) 프로젝트의 매운맛을 제대로 맛본다. 오는 10월 27일(금)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이 가운데 ‘골든걸스’ 측은 박진영이 자신의 신(神) 프로젝트를 실현시키기 위해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를 직접 만나 섭외하는 영상(https://youtu.be/LyDF8h5XtAs)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영은 첫 번째로 접촉한 신효범에게 “미경이 누나, (신효범) 누나, 은미 누나, 인순이 선배님을 걸그룹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며 자신의 신(神) 프로젝트를 브리핑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하지만 신효범은 박진영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일말의 고민도 없이 “미친 거지”라고 선을 그어 박진영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박진영의 거듭된 설득에도 신효범은 “해 볼 만큼 해봤다”라며 만족도 높은 현재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1947 보스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들과 문화나눔 시사회 개최! 계속되는 뜻깊은 레이스!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의 승리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이 문화나눔 시사회를 진행했다. 그린리본마라톤, CJ나눔재단 객석나눔에 이어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1947 보스톤> 문화나눔 시사회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12(목)부터 10/14(토)까지 3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문화나눔 시사회는 협회 소속의 사회복지사 및 가족 2,000여 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9/9(토) 실종아동의 무사 귀환 및 예방, 그리고 아동 범죄 근절을 위해 열린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과 함께하고, 10/7(토) 도서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CJ나눔재단이 주최한 객석나눔, 그리고 이번 문화나눔 시사회까지 <1947 보스톤>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협회장은 시사회에 앞서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1만 5천 서울사회복지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성과 연대로 미래를 여는 서울사회복지사의 비전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