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10.0℃
  • 구름많음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8.7℃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0℃
  • 맑음고창 9.0℃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5.7℃
  • 흐림보은 3.8℃
  • 흐림금산 7.8℃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국민사형투표' 임지연, 악의 정점→똘끼충만 경찰 ‘파격변신에 거는 기대’

 

‘국민사형투표’ 팔색조 배우 임지연의 변신은 끝은 어디인가.

 

2023년 하반기 가장 충격적인 기대작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예고한다.

 

배우 임지연은 ‘국민사형투표’에서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과 함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극중 임지연이 분한 주현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이다. 부정과 불의, 부당함을 그냥 넘기지 못해 때로는 욕받이 신세가 되기도 하는 주현은 ‘똘끼 충만’ 경찰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며, 그녀의 인생도 소용돌이치기 시작한다.

 

2023년 배우 임지연이 보여주는 행보는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과거 학교폭력 주동자였던 인물을 연기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가난과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인물로 변신, 숨 막힐 정도로 기괴하고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도저히 같은 배우가 연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변신이었다.

 

그렇게 2023년 연기력도, 화제성도 정점을 찍은 임지연이 선택한 드라마가 ‘국민사형투표’이다. 이번에는 ‘똘끼 충만’ 경찰이다. 앞선 두 작품 속 임지연이 맡은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의 인물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촬영 스틸, 포스터 등 ‘국민사형투표’ 콘텐츠 속 임지연은 대중의 뜨거운 기대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이 같은 임지연의 변신에 대해 ‘국민사형투표’ 조윤영 작가와 박신우 감독도 “사랑스러운 똘끼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하루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국민빌런과는 정반대로 귀여운 경찰 캐릭터를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팔색조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임지연. 이제는 대중이 ‘믿고 본다’는 임지연의 파격 변신이 펼쳐진다는 것만으로도 ‘국민사형투표’는 2023년 하반기 가장 뜨겁게 주목되는 드라마다.

 

한편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의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 숙성라갈비로 우승!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 확정
‘편스토랑’이 뜻깊은 300회를 맞이했다. 지난 5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 300회가 방송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 이후 6년 넘게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졌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요즘 ‘편스토랑’이 300회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최선을 다해 요리한 편셰프들과 ‘편스토랑’을 변함없이 사랑해 준 시청자들 덕분이었다. 이날 방송은 ‘편스토랑’ 300회 축하화 함께 시작됐다. MC 붐 지배인은 “콘텐츠가 많은 요즘 300회를 기록한 것은 대단하다”라며 “그동안 함께한 편셰프는 43명, 출시된 메뉴는 96개”라고 소개했다. 이어 ‘편스토랑’이 대표적인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 ‘기부금’도 공개됐다. ‘편스토랑’은 2019년 첫 방송부터 2025년 현재까지 메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해 왔다. 2025년 현재 ‘편스토랑’의 기부금 총액은 무려 7억 8290만원을 돌파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마어마한 기부금에 놀라며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