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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잔혹한 인턴' 라미란X엄지원, 잔혹한 회사에서 살아남는 직’장인’ 노하우 大격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라미란은 7년간 잊고 지냈던 자신의 이름 석 자와 자아를 찾기 위해 인턴 생활을 시작하는 ‘고해라’ 역을, 엄지원은 마켓하우스의 실세이자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 역을 맡았다. 입사 동기로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직’장인’이 잔혹한 회사 생활 속에서 “살벌하게, 위트있게, 노련하게” 살아남는 노하우로 대격돌하며,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4일) <잔혹한 인턴> 측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인턴’ 대 ‘상사’로 만난 해라와 지원의 입장 차이를 극명하게 대비시켰다. 해라는 7년 전만 해도 가장 열정적 ‘워커홀릭’이자 잘나가는 MD로 승승장구했지만, 현재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 반면 직장에 올인한 지원은 꾸준히 승진, 실장 자리를 꿰찼고 이제는 임원도 넘볼 수 있는 위치에까지 올라섰다.

 

이렇게 두 사람은 7년이라는 세월 동안 서있는 자리도, 상황도, 위치도 달라졌다. 그리고 번번이 7년 공백기에 발목이 붙잡혀 여러 번 재취업의 고배를 마신 해라는 지원의 은밀한 제안을 받은 후, 못 먹어도 ‘Go 해라’ 정신을 장착하고 인턴부터 다시 시작한다. 정황상 주도권은 지원에게 있는 것 같지만, 그녀 역시 “해내기만 한다면 ‘과장’ 자리도 돌려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 걸만큼 ‘인턴’ 해라의 도움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다. 이처럼 공생인 듯 혹은 공생이 아닌 듯 미묘한 두 사람의 관계성,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연기 장인 라미란과 엄지원의 직’장인’ 연기 대결은 <잔혹한 인턴>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달라진 입장 차이만큼 두 사람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결하는 방식이 다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산전수전 다 겪은 ‘경력직’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오늘(21일)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이런 해라와 지원의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베테랑 경력직까지 대한민국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라미란과 엄지원이 만들어낼 맛깔스러운 연기도 맛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잔혹한 인턴>은 오는 8월 11일 금요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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