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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남남' 연진이 가고 재준이 온다! ‘마당이 있는 집’ 후속 방영

 

‘남남’ 최수영과 박성훈의 제복 비주얼이 심쿵을 유발한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7월 5일 ‘남남’ 제작진이 김진희(최수영 분)와 은재원(박성훈 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두 캐릭터의 ‘눈 호강 경찰 제복 비주얼’이 사진에 담기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 이미지에는 김진희와 은재원의 바람 잘 날 없는 파출소 생활이 담겨있다. 경찰대 선후배인 두 사람은 좌천된 파출소에서 서로를 만나게 된다고. 첫 번째 사진 속 김진희와 은재원은 가쁜 숨을 내쉬며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이 이토록 위급한 표정을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처한 상황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경찰봉을 휘둘러 이제 막 용의자 진압에 성공한 김진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진희는 경찰로서 시민을, 장녀로서 엄마를 지켜내는 믿음직하고 책임감 넘치는 캐릭터. 총기 어린 그녀의 눈빛에서 김진희의 듬직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스틸컷 속 은재원은 단지 순찰차를 청소하고 있을 뿐인데도, 이지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은재원이 김진희와는 티격태격 날 선 케미를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온다.

 

이처럼 역대급 비주얼의 두 경찰, 김진희와 은재원의 아슬아슬한 썸과 사랑은 어떻게 흘러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여기에 관내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할 이들의 이야기까지 ‘남남’에서는 다채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김태희, 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 집’ 후속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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