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9.2℃
  • 구름많음서울 19.7℃
  • 구름많음대전 20.0℃
  • 흐림대구 17.0℃
  • 흐림울산 15.9℃
  • 흐림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18.5℃
  • 흐림고창 17.6℃
  • 흐림제주 20.1℃
  • 구름조금강화 17.9℃
  • 맑음보은 17.3℃
  • 구름많음금산 18.0℃
  • 흐림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5.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tvN '소용없어 거짓말' 인간 거짓말 탐지기 ‘라이어 헌터’ 김소현, ‘궁금증 자극’ 목솔희 캐릭터 포스터 공개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인간 거짓말 탐지기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7일, 신비로운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 어디에서도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가 파헤칠 거짓말은 무엇일지, 또 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핫’한 청춘 배우 김소현, 황민현의 만남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를 맡았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황민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스타 작곡가 ‘김도하’를 연기한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지만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며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간다. 김소현, 황민현이 극강의 비주얼 케미로 완성할 진실탐지 로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목솔희의 캐릭터 포스터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먼저 사람들의 거짓말이 들리는 유일무이한 능력을 이용해, 의뢰받은 진실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신비로운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거짓말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힌 명함을 든 그의 미소에선 여유가 가득하다. 여기에 “그래서… 어떤 진실을 알고 싶으시죠?”라는 한 마디는 그 어떤 거짓이라도 꿰뚫어 볼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도 느껴진다. 이처럼 거짓과 진실의 경계선 한가운데 선 그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거짓을 깨부수는 ‘사이다’ 활약부터 김도하와 보여줄 가슴 설레는 로맨스까지, 목솔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할 김소현의 열연이 기대된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세상 냉소적이고 시크한 듯 보이지만, 진실을 판별하는 데 있어 누구보다도 진심인 목솔희의 활약을 통해 색다른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라이어 헌터’ 목솔희가 어떤 방식으로 진실을 파헤쳐 나갈지, 김소현의 색다른 변신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영화&공연

더보기
리들리 스콧X페데 알바레즈, ‘에이리언' 시리즈 신작, 8월 개봉
영화 '에이리언'의 창시자이자 수많은 명작을 낳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맨 인 더 다크'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글로벌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글로벌 스페셜 포스터는 섬뜩한 붉은 배경 위에 숙주의 몸속에 '에이리언' 유충을 넣는 '페이스허거'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페이스허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손짓은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황폐화된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버려진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는 식민지 개척자들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내 물속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며 뜻하지 않은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그게 우릴 사냥하고 있어!"라는 대사는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사지로 내몰린 사람들의 처절한 비명과 치열한 사투가 뒤섞인 가운데 "그곳에선 아무도 네 절규를 듣지 못한다"라는 카피가 드러나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보여줄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