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토니안과 문희준이 해루질 중 갈등을 겪는다.
5월 15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23회에서는 무인도에 간 아이돌 조상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앤디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함께한다.
이날 아이돌 조상들은 ‘안다행’ 최초로 섬 이사를 감행한다. 전날 다른 섬에 혼자 표류했던 문희준이 “그곳은 몰디브”라며 다른 멤버들을 설득한 것. 이에 네 사람은 짐을 옮기고 새롭게 터전을 꾸리느라 정신없는 아침을 보낸다.
“돌멍게가 많다”고 장담한 문희준의 말을 믿고 시작한 ‘내손내잡’. 하지만 현실은 줍는 족족 돌이었다고. 몰디브가 아닌 돌섬으로 넘어온 현실에 네 사람 모두 멘붕에 빠진다.
전날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에 예민해진 아이돌 조상들은 마지막 희망인 왕그물통발로 향한다. 이때 이들은 통발 안쪽에서 의문의 검은 생명체를 만나 숨바꼭질을 펼친다는 전언. 이를 잡기 위한 네 사람의 고군분투가 펼쳐지던 가운데, 토니안과 문희준이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일도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토니안과 문희준이 티격태격 싸우게 된 원인인 검은 생명체의 정체는 오는 5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