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는 코미디언 이수지와 양세형 그리고 배우 황보라와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 후, 부모님과 재합가를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7년 전 공항으로 출근을 하면서 독립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외로운 마음에 부모님과의 재합가를 결심, 결혼 후에도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밝힌다.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자차로 1시간 이내의 인천광역시 또는 김포시를 원했다. 또, 방 3개 이상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한 구조의 집을 원했으며, 화분 키우는 취미가 있는 ‘식집사’ 어머니를 위한 화분 놓을 공간과 자연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한 뻥 뚫린 뷰를 바랐다. 전세와 매매 모두 가능했으며, 전세일 경우 최대 5억 원대, 매매일 경우 최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수지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이수지는 오프닝부터 김고은의 성대모사를 하며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김고은을 시작으로 싸이의 춤과 노래를 하는가 하면, ‘더 글로리’의 송혜교, 오은영 박사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으로 향한다. 여러 도시와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이 매물은 해안 산책로가 바로 집 앞에 있다고 한다. 또 2022년에 올 리모델링한 아파트로 긴 복도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탁 트인 화이트 거실은 기본, 모든 방에서 넓은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덕팀에서는 배우 황보라와 붐이 출격한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활약한 황보라와의 발품을 위해 ‘붐치열’로 변신한다. 붐은 매물의 위치와 인프라를 ‘붐치열강’으로 설명하는가 하면, 발차기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김포시 고촌읍으로 향한다. 김포국제공항까지는 차량 10분,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차량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 매물은 리모델링을 마친 대단지 아파트로 우드&화이트의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은 기본, 안방의 발코니를 감각적인 반아치와 평상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또, 활용도 높은 알파룸은 두 코디들의 마음을 뺏기 충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독립 후 재 합가를 하는 3인 가족의 드림하우스 찾기는 오늘 밤 10시 5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