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7.9℃
  • 연무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5.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8.9℃
  • 구름조금고창 7.6℃
  • 맑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3.3℃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붐, "권상우 고기 내가 잡아줘!" 어 (漁)신 능력 '진실 or 허세?!

'안다행' 붐이 낚시 실력을 자랑한다.

 

4월 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17회에서는 붐, 영탁, 송진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현주엽과 홍현희가 함께한다.

 

그동안 안락한 스튜디오 의자에 앉아 자신의 낚시 실력을 자랑만 하던 붐이 이날 실제 낚시 실력을 보여준다. 섬 생활 이틀째를 맞이한 붐은 영탁, 송진우에게 물고기를 많이 잡자며 옆 섬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 낚시할 생각에 신난 붐은 "저 섬을 개척하자”며 옆섬에 '붐섬’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준다.

 

이에 세 사람은 섬에서 무동력 배를 타고 직접 노를 저어 옆섬으로 향한다. 낚시 스폿을 탐색하던 이들은 바위틈에서 다양한 해산물들을 만난다. 마치 당첨 복권을 긁듯, 바위틈마다 가득한 식재료들이 세 사람의 흥을 돋운다. 또한, 붐은 방송으로 보며 부러워만 하던 즉석 해산물 손질 먹방을 실제로 하며 찐 리액션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해산물 파티 후 붐, 영탁, 송진우는 본격적으로 낚시에 도전한다. 붐은 “예전에 이경규 선배님이랑 낚시를 하러 나갔는데, 내가 더 많이 잡아서 선배님이 화 내신 적이 있다"며 연예계 소문난 낚시꾼 이경규를 이긴 낚시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어 붐은 “내가 잡은 물고기 사진이 드라마에서 권상우가 잡은 물고기 사진으로 쓰인 적이 있다”며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낸다. 검증할 길이 없는 붐의 말에 반신반의하던 영탁과 송진우는 그래도 맏형 붐의 리드 하에 낚시를 시작해 본다고.

 

과연 붐의 자랑은 허세일까, 진짜일까. 그는 낚시 하드캐리로 동생들에게 푸짐한 물고기 먹 방을 선사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는 4월 3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