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플리마켓 '큰 손'에 등극한 샤이니 키와 '꼼꼼 손님' 천정명을 조련하는 마성의 '쿤사장'으로 변신한다. 알고 보니 장사가 체질인 코드 쿤스트의 첫 플리마켓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이사 전 플리마켓을 연 코드 쿤스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코드 쿤스트는 이사를 앞두고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고자 플리마켓 '서래 아웃렛'을 열 준비에 나선다. 코드 쿤스트는 홀로 부지런히 움직여 집 지하 1층을 전자 기기, 1층 잡동사니 그리고 2층을 의류로 꾸며 ‘서래 아웃렛’을 완성한다.
코드 쿤스트의 플리마켓 첫 번째 손님은 샤이니 키이다. 키는 2층에 진열된 옷들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자기 스타일 옷을 끊임없이 입어본다.
코드 쿤스트는 키가 플리마켓의 큰 손임을 직감한 듯 옷을 입어 보며 살까 말까 고민하는 키에게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 봐”라고 자연스럽게 판매 스킬을 자랑한다. 또 코드 쿤스트는 손님 맞춤 아이템 추천부터 파격 할인까지 펼치며 손님 키의 마음을 조련한다고 해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코드 쿤스트는 천정명과 기안84가 등장하자 “모자부터 팔 수 있겠군” 하고 다음 판매 목표를 공개하며 알고 보니 장사가 체질인 면모를 자랑한다.
평소 구매 리스트를 메모하고 물건 하나를 살 때마다 꼼꼼히 체크한 천정명은 코드 쿤스트의 플리마켓에서도 ‘꼼꼼 정명’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인테리어 마니아답게 빈티지 조명에 관심을 가지는데, 이때 조명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 본다고. 또한 천정명은 조명 디자인만 보고 제조 연도와 나라까지 단번에 맞혀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기안84는 “무무 상회보다 물건이 다채롭네"라며 서래 아웃렛에 만족감을 표출한다. 특히 기안84는 코드 쿤스트의 아웃렛에서 발견한 신박한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 보며 "내장까지 찌릿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과연 남다른 취향을 가진 기안84가 구매한 물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쿤사장 코드 쿤스트의 남다른 장사 스킬이 펼쳐질 플리마켓 현장은 오늘(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