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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픽] 아름다움과 상상력의 조화, '태양의 서커스'

2022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단 하나의 공연, 태양의 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알레그리아는 스페인어로 기쁨, 환희, 희망을 뜻하며 태양의 서커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1994년 초연 당시에 감동을 재연해 지금의 우리에게 영감을 주며 영혼에 감동을 불어 넣어 주는 쇼이다. 특히, 알레그리아의 음악은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강렬한 몰입감으로 태양의 서커스사상 가장 성공적인 사운드 트랙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공연 시간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붉은 옷을 입을 매력적인 광대가 나와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혼자 노는 듯 하지만 이내 관객들과 어우러져 놀며 사람들 속에 어우러 진다. 관객들을 주목시키지 않았는데 이미 관객들은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공연이 시작되면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속에서 보았던 모습들이 실제로 내 눈 앞에서 펼쳐진다. 사람의 몸인데

이럴 수 있을까... 그들은 정말 안전하게 이 예술을 하고 있는 사람인건가? 라는 생각이 거듭된다. 주변에서도 탄성이 넘쳐난다. 

 

눈 깜짝하는 시간 동안 1부가 끝난다. 

 

2부에는 조금만 더 안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다시금 손바닥에 땀을 쥐게 되는 2부가 시작되며 아름답고 멋진 그들의 공연이 시작된다. 그들의 공연에 숨 조차 제대로 쉴 수 없지만 그들의 기대 이상의 공연으로 이시간이 아깝지가 않았다. 

 

서커스라는 특징 덕에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이 공연! 모두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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