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의 신 ‘토르’가 MCU 히어로 솔로 무비 사상 최초,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토르’의 평화로운 안식년 계획을 산산조각 내는 역대급 빌런의 등장이다. 모든 것을 파멸로 이끄는 신 도살자 ‘고르’는 “MCU 역사상 최고의 빌런”이라는 극찬을 받은 캐릭터로, 우주의 모든 신들을 향한 복수심을 가지고 학살을 감행하는 인물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조회수 약 2억 9백만을 돌파하며 MCU 기록 역대 5위에 등극해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증명한 바 있다. 이후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영화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뜨거운 반응이 꾸준히 이어지며 명실상부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배우 그리고 제작진의 강한 자신감이 기대를 더욱 높인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개인 SNS를 통해 “미친듯이 거칠고 재미있는 어드벤처다. 웃다가 울다가, 다시 아주 크게 웃고 그만큼 또 많이 울게 될 것”이라 전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연출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마블 사상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라며 확신에 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남자가 한 아이를 안고 있다가 신에게 기도한다. 제발 딸만이라도 살려달라고... 딸이 죽게되자 그가 믿고 있던 신을 만나게된다. 하지만 그가 믿었던 신은 그의 믿음을 저버린다.
장면이 바뀌면서 토르가 사랑했던 여인 제인이 병원에 있다. 그리고 완쾌 될 수 없는 암에 걸려 투병 중이다.
그리고 다양하게 연애를 하면서 실패를 하고 주변인들의 죽음으로 힘들어 한 토르가 안식년을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주변인들이 그에게 도움을 청하면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 영화는 스타로드가 찾아와 도움을 청하자 변함없이 달려간다.
또 다른 친구가 토르에게 도움을 청해서 가게 된 아스가르드.
암흑이 짙어지자 나타난 검은 그림자. 발키리와 함께 토르는 그들을 처치하고 있는데 낯익은 망치가 그를 지나간다. 옛 연인이였던 제인이 묠니르의 주인이 되었고 신 도살자인 고르가 모습을 나타내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MCU 역사상 최고의 빌런과 함께 강력한 히어로 군단 '팀 토르'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추천한다.
7월 6일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19분 |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 케빈 파이기, 브래드 윈더바움 제작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