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2.0℃
  • 흐림강릉 25.7℃
  • 흐림서울 23.9℃
  • 흐림대전 22.3℃
  • 구름많음대구 22.4℃
  • 구름조금울산 21.4℃
  • 구름많음광주 22.6℃
  • 맑음부산 23.9℃
  • 흐림고창 20.7℃
  • 구름많음제주 24.4℃
  • 흐림강화 22.5℃
  • 흐림보은 20.5℃
  • 흐림금산 20.7℃
  • 흐림강진군 20.7℃
  • 구름많음경주시 20.8℃
  • 맑음거제 21.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라붐, 신곡 ‘Kiss Kiss’ 방송 최초 공개! ‘정주행 예감’


‘주간아이돌’ 라붐이 ‘숨듣명’ 장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11월 3일 MBC M,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에서는 미니 3집 ‘BLOSSOM’ 타이틀곡 ‘Kiss Kiss’로 컴백한 라붐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대표 ‘군통령’으로서 남심을 저격했던 이들은 은혁과 광희의 반가움을 한 몸에 받으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라붐은 ‘숨겨진 명곡 부자. ‘역주행’ 하면 라붐을 빼놓을 수 없다’라는 명성을 이어갈 신곡 ‘Kiss Kiss’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Kiss Kiss’는 레트로풍 미디엄 댄스곡으로, 사랑스러운 가사와 더 사랑스러운 포인트 안무를 담은 노래. 통통 튀는 분위기에 성숙함 한 방울이 더해진 무대를 보고 광희는 “많은 사람들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되겠다”라며 ‘정주행 인기’를 예감했다.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장인’ 다운 명곡 릴레이도 펼쳐졌다. 멤버들은 각자 숨듣명을 고르고 한 소절까지 부르며 2MC를 사로잡았다. 소연은 “‘체온’이란 노래를 좋아한다”라며 한 소절을 불렀고, 해인은 “요즘 날씨에 어울린다”라며 ‘겨울동화’를 선택, 진예는 ‘푱푱’, 마지막으로 솔빈은 ‘아로아로’를 선곡했다. 멤버들은 한 소절과 함께 포인트 안무까지 더하며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다채로운 매력’은 끝나지 않았다. 먼저 솔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일남(오영수 분)과, 기훈(이정재 분) 성대모사를 준비했다. 열정과 달리 2% 부족한 묘사에 광희가 “우리가 죽겠다”라는 리액션을 얹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해인은 현아의 ‘Lip & Hip’ 댄스 커버로 팬심을 가득 나타냈고, 소연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부르며 ‘차세대 OST 퀸’ 가능성을 내비쳤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 커버 무대의 장본인이었던 이들이 반대로 장범준 ‘고백’ 커버 무대를 준비한 것. 이들은 달달한 음색으로 고백을 전하며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냈다. 무대를 보고 광희는 “팬들의 귀가 녹아내려 급하게 냉동실에 가야 한다”라며 박수를 보내기도.

 

랜덤 플레이댄스와 유쾌한 게임까지 마무리한 후 광희는 “상상한 모든 걸 뒤엎어버린 시간이었다. ‘주간아’를 뒤집어 놓았다”라며 감탄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라붐의 열정과 에너지에 깜짝 놀랐기 때문이다. 데뷔 7주년 만에 역주행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날개를 펼치고 있는 라붐.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번엔 본격 ‘정주행’을 예고한 이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 불에 탄 개경궁 앞 무릎 꿇은 고려 제8대 황제의 무게 티저 포스터 공개!
‘고려 거란 전쟁’이 압도적인 스케일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새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이 비장한 기운과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결의가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대하 사극 불패의 신화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갈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늘(1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녘, 어도(御道)에 주저앉아 잿더미가 된 개경궁을 바라보는 고려 제8대 황제 현종(김동준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꺼지지 않은 불꽃의 파편들이 흩날리는 가운데, 자신의 운명과 마주한 현종의 뒷모습에는 어떠한 위협이 있어도 고려를 지켜내겠다는 굳은 결의가 느껴진다. 짙은 안개에 뒤덮인 개경궁과 황룡포를 입은 현종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앞으로 그가 걸어갈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