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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도 5년만다 분갈이 된다면, "식물카페, 온정"

<식물카페, 온정>은 도심 속 식물 카페를 운영하게 된 주인공 ‘현재’가 반려 식물과 함께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그를 찾아온 손님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빚어지는 이야기다. 

 

 

<식물카페, 온정>은 <내가 사는 세상>(2018)으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CGV 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 <파도를 걷는 소년>(2019)으로 제 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 언급과 배우상 2관왕을 달성한 최창환 감독의 신작이자 세번째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상영작이다.

 

영화는 지나가던 한 여인이 작은 화분이 가득찬 산세베리아를 들고 '식물카페, 온정'에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주인공 '현재'는 번식력이 좋은 식물이라 세군대 나눠서 심을 것을 권유한다. 여인은 현재의 의견을 따르고 카페안을 구경한다. 멋진 사진을 바라보며 식물카페를 어떤 계기로 하냐고 묻자, 현재는 할아버지가 작은 식물원을 하셨었다고 답한다. 그녀는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 현재를 부러워하며 간다. 

 

 

하지만, 그는 종군 사진기자로 일했었고, 파키스탄 전쟁 당시의 트라우마로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아날로그적 정서로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싶다면 "식물카페, 온정"을 추천한다. 
 
6월 24일 개봉 | 76분 | 최창환 감독 | 매치컷 제작/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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