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페이스북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막내 웬디 "첫 메인 MC 소식 믿기지 않았다"

 

‘신비한 레코드샵’의 메인 MC로 합류한 엘리트 막내 웬디가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며 윤종신, 장윤정, 규현과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최고의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라고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기획 JTBC / 제작 SM C&C STUDIO / 연출 김지선 / 이하 신비한 레코드샵)’ 측은 19일 방송을 사흘 앞두고 엘리트 막내이자 촬영장 해피바이러스인 웬디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2021년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중 주목할 만한 신상 음악 토크쇼로 시대의 트렌드를 영민하게 포착한 기획이 눈길을 끌며 첫 방송 전부터 방송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웬디는 캐스팅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내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것이니 잘해보고 싶었다”고 들뜬 마음을 고백했다.
 
첫 메인 MC로 참여하게 된 소감에 관해 묻자 그녀는 “메인 MC로는 처음이고, 방송도 오랜만에 하는 거라 많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MC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내가 노래를 다양하게 듣는다고 생각했다. 팬분들과 소통하면서 노래 추천을 해줄 때도 많았다. 사람들에게 모르는 곡을 추천해 주었을 때, 그 사람이 그 곡을 좋아하게 되면 희열이 느껴진다. 함께하는 선배님들로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운을 뗐다.
 
웬디는 “배우는 부분이 많았다”면서 “윤종신, 장윤정, 규현 선배님들의 넓은 음악 폭, 스펙트럼에 감탄했다. 옛날 곡부터 시작해서 많은 곡을 알고 계셔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최고의 선생님을 만난 기분이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기대됐던 MC를 묻자 웬디는 현명한 대답으로 웃음 짓게 했다. 선배 MC 모두를 지목한 것. 그녀는 우선 “윤종신 선배님은 월간 윤종신을 통해서도 느꼈지만 역시나 멋있는 분이시다. 장윤정 선배님은 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다. 그때도 너무 잘 챙겨주셔서 기대됐다”라고 답했다.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규현에 대해선 “규현 선배님이 하시는 방송을 많이 챙겨 본다. 에스엠타운(SMTOWN) 공연 때 잠깐 뵀던 것 말고는 교류가 많이 없었다”면서 “방송에서 자기 역할을 잘 소화하시는 모습을 보고 뵙고 싶었다. 같이 MC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웬디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기 때문에 가수가 아니라면 해보고 싶은 직업이 있는지 묻자 “게스트로 나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시청자 모드로 빠져들어 듣게 됐다. 모든 직업군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매회 다른 직업군의 게스트분들이 나오는데 그분들의 직업을 다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왕성한 호기심을 표출했다.
 
특히 “고3 때 한국에 와서 가수라는 길 하나만 바라보며 걸어왔고, 다른 사회 경험이 없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금 더 한국에서의 사회생활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웬디는 “오랜 시간 동안 팬분들을 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행운이라 생각한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힐링과 동시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저와 함께 지친 마음을 날려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연예&스타

더보기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 무인도에 최고의 셰프 이연복 섭외! “시청자들, 셰프보고 체크인 할 것”
‘푹 쉬면 다행이야’ 0.5성급 무인도에 5성급 셰프 이연복이 찾아온다. 오는 4월 29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는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첫 방송에서는 CEO 안정환과 일꾼 붐, 김대호 그리고 셰프 이연복이 0.5성급 무인도에 체크인하는 시청자를 맞이한다. 스튜디오에는 붐, 브라이언, 윤태진, NCT 도영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청자 손님들의 첫 무인도 체크인을 앞두고 CEO 안정환은 “비록 물도 전기도 없는 0.5성급 시설이지만, 셰프만은 5성급”이라고 자신한다. “손님이 체크인 여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셰프”라는 그의 철학이 반영된 것. 그의 자신감이 무색하지 않게 대한민국 최고의 중식대가 이연복이 셰프로 0.5성급 무인도를 찾는다. 셰프까지 온 뒤, 호텔 임직원들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선다. 하지만 물때가 맞지 않아 빠지지 않은 물 때문에 식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전언. 이때 새 일꾼 김대호는 “사실 잠수가 특기”


영화&공연

더보기
‘컬렉티드 스토리즈’ 예술과 인생의 교차점에서 만난 두 여성의 이야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기일게의 연극 ‘컬렉티드 스토리즈(부제: 단편소설집)’가 2024년 4월 26일, 소극장 산울림에서 막을 올린다. 과거 2016년, 2017년, 그리고 2023년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 작품은 성남아트센터의 ‘연극 만원 시리즈’를 통해 이미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널드 마굴리스의 퓰리처상 수상 작품인 ‘컬렉티드 스토리즈’는 스승과 제자, 두 여성의 복잡미묘한 관계와 그 변화를 섬세하게 그린 2인극이다. 연극은 예술 창작의 과정, 도덕적 딜레마, 세대 간의 갈등 등을 다루며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2016년 초연 이래로 매 공연마다 함께 해온 연출가 박선희와 배우 정윤경을 비롯하여 임유영, 윤소희, 이현지 등 지난해 함께 했던 배우들이 다시 뭉쳐 무대에 선다. 이들은 이전 공연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고정 페어가 아닌 크로스 페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컬렉티드 스토리즈’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소극장 산울

라이프

더보기
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 2천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색각 이상자를 포함해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음량 버튼만 길게 눌러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작메뉴 음성 안내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자막 위치 이동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을 탑재해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TV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누구나 제약없이 TV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