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이 희대의 예고 살인을 둘러싼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추리력을 무한 자극한다.
오는 11월 30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이 가운데 ‘낮과 밤’ 측이 예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무한 자극하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관계도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속한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을 중심으로 예고 살인으로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수팀은 팀장 도정우를 필두로 팀원인 경위 공혜원(김설현 분), 장지완(이신영 분), 윤석필(최대철 분)이 한 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팀원 중 제이미(이청아 분)의 존재가 눈길을 끈다. FBI 출신 범죄 심리 전문가인 제이미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연쇄 예고 살인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된 수사관으로 특수팀과 함께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며 예고살인범을 추적한다.
한편 예고살인에 의한 피해자는 김영준, 박규태, 백승재까지 3명으로 모두를 두려움에 빠트린다. 특히 10대인 학생에서 50대인 그룹 전무까지 희생자들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없어 특수팀이 예고살인범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도정우, 공혜원, 제이미 세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공혜원은 도정우에게 호감이 향해 있는 반면 공혜원을 향한 도정우의 감정은 표시되지 않았다. 또한 도정우와 제이미 사이에는 의문부호가 자리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가 도정우, 공혜원, 제이미가 어떤 삼각 구도를 형성할 지 관심을 모은다.
특수팀을 둘러싼 인물배치 역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특히 XVN 시사프로 ‘이지욱의 시사줌인’의 이지욱(윤경호 분) 기자는 예고 살인 사건을 여론몰이에 이용하는 인물. 이에 도정우와 대립하며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도정우의 조력자인 정순구(우현 분), 공혜원의 부친인 공일도(김창완 분), 서울지방경찰청의 차장 황병철(김원해 분)과 정보부장 이택조(백지원 분), 국과수 부검의 민유라(강래연 분)이 특수팀과 어떤 관계를 이룰지 주목된다.
의외의 등장인물들도 흥미를 더한다. 포털 MODU의 CEO 장용식(장혁진 분)과 프로그래머 문재웅(윤선우 분) 그리고 백야재단관계자인 정부사업가 손민호(최진호 분)와 대통령 비서실장 오정환(김태우 분)이 희대의 예고 살인 그리고 특수팀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 것인지 의문을 자아내며 ‘낮과 밤’ 본 방송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오는 11월 30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