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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화픽] 친한 친구들과의 수다 속으로, '도망친 여자'

<도망친 여자>는 감희(김민희)가 지난 5년 동안 남편과 단 하루로 떨어져 본 적 없는 어느날, 남편의 출장으로 처음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첫번째 지인은 이혼한지 얼마 안된 영순(서영화)이다. 그녀는 이혼무렵 구입한 빌라에서 농작물도 기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긴다. 

 

 

두번째 지인 수영(송선미)은 예술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빌라에서 살고 있다. 술집에서 만난 두 남자 중 한 남자는 윗집에 살고 있고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또 다른 남자는 수영을 귀찮게 한다. 마지막 지인 우진(김새벽)은 우연히 극장에서 만난다. 

 

“사랑하는 사람은 무조건 붙어있어야 된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고.” 감희 | 김민희
“나 원래 술 마시면 얼굴이 너무 빨개져서 술 잘 안마시거든.” 영순 | 서영화 
“나 10 억 넘게 모아 놨을거야.” 수영ㅣ송선미
“나 너한테 할 얘기 있는데, 해도 되지?” 우진ㅣ김새벽

 

이렇듯 영화제목은 '도망친 여자'지만 어느 상황에서든 누구도 도망가는 법이 없다. 

잠시 친한 친구들과 일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도망친 여자>를 추천한다. 

9월 17일 개봉 | 77분 | 청소년관람불가 | 홍상수 감독 | (주)영화제작정원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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