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와스타(わーすた)가 오는 13일에 진행되는 mu-mo 이벤트 행사에서 멤버들과 팬들을 살해한다는 살해 예고 게시에 이벤트를 취소했다.
지난 4일 와스타의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지이를 통해 "오는 7월 13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mu-mo 이벤트에 참석한 고객들과 멤버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내용의 살인 예고 게시되었다. (현재는 삭제되어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당사는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제출하고 상담을 한 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하여 오는 13일에 진행할려고 했던 mu-mo 이벤트를 취소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기대를 하고있던 팬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점을 사과드리며, mu-mo 이벤트에 관한 환불 등에 관해서는 재차 알려 드리겠습니다"고 전하며, "그 외에 이벤트 출연에 관해서는 보안을 더욱 강화해 출연 할 예정으로 위험의 가능성을 확인한 경우에는 일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걸그룹 와스타(わーすた)는 지난 2015년 3월경에 결성된 아이돌 전문 레이블 'iDOL Street'의 제 4 탄 아이돌 그룹으로 SNS와 실제 아이돌 활동을 통해 세계 KAWAII 재팬 아이돌 문화를 발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