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이관린이 패션 화보에서 청량한 소년미와 시크한 아우라가 가득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라이관린은 최근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 주인공으로 발탁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화보는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가수 라이관린을 모델로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블루&화이트’의 콘셉트로 촬영한 것으로, MCM의 2019 봄/여름 제품을 활용해 라이관린의 독보적인 시크한 매력부터 여심저격 활기찬 감성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만찢남’ 라이관린은 스포티한 무드가 드러나는 MCM 나일론 백팩에 힘멜 스니커즈를 착용해 절제된 소년미를 어필하며 시선강탈 남친룩을 선보였다. 올 시즌 트렌드로 뜨고 있는 버킷햇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 스트리트 감성을 더욱 살렸다.
뿐만 아니라 라이관린은 물감이 번져나간듯 한 타이-다이 프린트의 의상에 MCM 벨트백을 착용하고 캐주얼한 아이템인 캡모자를 더해 자체발광 힙스터룩을 완성하며 진정한 ‘만찢남’의 분위기를 보여줬다.
라이관린이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은 모두 MCM의 2019 봄/여름 루프트 컬렉션이다. 공기, 대기를 뜻하는 독일어 ‘루프트’에 착안해 자유로운 이동성에 초점을 뒀다. 대기를 상징하는 블루·화이트·그레이와 같은 색상과 공기·바람을 형상화한 부풀어 오른 실루엣이 특징이다.
한편, MCM과 라이관린의 화보는 18일 발행되는 <얼루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