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7.1℃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DMZ국제다큐영화제, 국내최초 다큐도슨트에 도전하세요!

- 다큐멘터리 해설가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과정 수료 후 수료증 발급 및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URL복사
 DMZ국제다큐영화제(2019년 9월20일~27일, 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최초의 다큐멘터리 전문해설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다큐도슨트’ 강좌를 개설하고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 강좌로 구성되며 장소는 일산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6월13일 개강,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와 파주 명필름아트센터(6월19일 개강, 매주 수요일 2시30분)에서 매주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내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및 비평가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면서 발표 실습에도 참가하게 된다.

작년 1기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다큐도슨트는 수료생 15명을 배출하여 지난해 10회 영화제 기간 동안 116차례 다큐멘터리 해설을 진행한 바 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강좌를 개설했던 일산뿐 아니라 올해는 파주지역으로 범위를 확대 진행한다. 영화제가 개최되는 고양과 파주 지역 주민들의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기 수업에는 특별강사로 두 명의 다큐멘터리 감독이 초빙된다. 한국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와 강원도 고성에서 머구리(잠수부)로 일하는 탈북 남성을 담은 <올드마린보이>(2017)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과 <버블 패밀리>(2017)를 통해 지난해 신예 여성감독으로 주목받은 마민지 감독 등이 특별강사로 초빙된다. 

이와 함께 영화계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혜 평론가(영화웹진 REVERSE필진, 전 <씨네21>기자), 황혜림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 정민아 평론가(성결대 연극영화학부 교수)가 매주 다양한 형식의 다큐멘터리를 수강생들과 함께 감상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김영우, 이승민 프로그래머는 다큐멘터리 역사에 대한 강의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고 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교육연구원은 ‘도슨트의 역할’ 수업을 통해 실전 스크립트 작성과 스피치 스킬을 강의한다. 

다큐도슨트 전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소정의 절차를 거친 수강생들은 선발과정을 거쳐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 등의 행사에서 다큐멘터리 도슨트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새롭게 준비된 특별 현장학습을 통해 분단과 평화의 상징 파주 임진각과 땅굴 등을 둘러보는 DMZ 투어와 함께, 올해 11회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DMZ국제다큐영화제 홍형숙 집행위원장은 “다큐도슨트는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감상과 이해를 돕는 다큐멘터리 전문교육강좌다. 작년 1기 강좌 오픈에 대한 많은 분들의 참여로 올해는 고양과 파주 지역으로 확대하여 영화제가 개최되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게 되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접수 및 문의는 일산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전화 031-910-2728/2729), 파주 지역명필름아트센터(전화 031-930-6600)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커리큘럼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현재 한국 경쟁부문 출품 및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다.

○ 일산 그랜드백화점: 6월~8월 (6월13일 개강)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6시30분
○ 파주 명필름아트센터: 6월~8월 (6월19일 개강)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싱어게인2' 마녀들의 ‘주문’ 시청자 홀렸다! 대항전 최초 올어게인
‘싱어게인2’가 역대급 무대로 ‘넘사벽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견을 깨부순 ‘반전의 보컬 트레이너’ 31호와 이선희로부터 노래할 줄 아는 ‘쎈언니’라는 극찬을 들은 34호가 오디션 새 역사를 쓰는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음악에 대한 진심으로 똘똘 뭉친 31호와 34호는 ‘위치스’를 결성, 동방신기의 ‘주문’을 색다르게 해석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서로의 음악을 응원한다”라면서 여자 뮤지션으로서 동질감이 깊었던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마력의 무대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무대가 나왔다”라는 윤도현, “두 분이 음악에 대한 가치관과 진심이 닿았기 때문에 감동적”이라는 이선희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해리는 “시즌 1, 2 통틀어 역대급”라고 감탄했다. 위치스는 팀대항전 최초 올어게인을 받으며 31호와 34호 모두 합격했다. 음악을 향한 진정성이 돋보인 뭉클한 소감도 감동을 더했다. 34호는 “음악 친구가 생겨서 좋고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31호는 “언니 덕분에 자유롭게 음악한다. 모든 게 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고마워했다. 두 여자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SK 최태원 회장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새로운 시간의 프론티어가 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2022년 신년 인사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이 중첩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먼저 어려운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한 해 SK의 파이낸셜 스토리, 거버넌스 스토리, 글로벌 스토리를 만들어 준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이어 SK의 주요 사업이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현실을 언급한 뒤 '지정학적 갈등이 경제적 발전을 이렇게 위협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과거 경험에 안주하지 말고 전략적 유연성에 기반해 창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한층 엄중한 기후 위기의 파고를 넘기 위해 SK가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을 감축한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음을 상기하면서 'SK는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사업을 선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1년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보니 기업이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 닿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며 사회의 지지를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가장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