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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영화제, 국내최초 다큐도슨트에 도전하세요!

- 다큐멘터리 해설가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과정 수료 후 수료증 발급 및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DMZ국제다큐영화제(2019년 9월20일~27일, 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최초의 다큐멘터리 전문해설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다큐도슨트’ 강좌를 개설하고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 강좌로 구성되며 장소는 일산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6월13일 개강,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와 파주 명필름아트센터(6월19일 개강, 매주 수요일 2시30분)에서 매주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내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및 비평가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면서 발표 실습에도 참가하게 된다.

작년 1기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다큐도슨트는 수료생 15명을 배출하여 지난해 10회 영화제 기간 동안 116차례 다큐멘터리 해설을 진행한 바 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강좌를 개설했던 일산뿐 아니라 올해는 파주지역으로 범위를 확대 진행한다. 영화제가 개최되는 고양과 파주 지역 주민들의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기 수업에는 특별강사로 두 명의 다큐멘터리 감독이 초빙된다. 한국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와 강원도 고성에서 머구리(잠수부)로 일하는 탈북 남성을 담은 <올드마린보이>(2017)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과 <버블 패밀리>(2017)를 통해 지난해 신예 여성감독으로 주목받은 마민지 감독 등이 특별강사로 초빙된다. 

이와 함께 영화계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혜 평론가(영화웹진 REVERSE필진, 전 <씨네21>기자), 황혜림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 정민아 평론가(성결대 연극영화학부 교수)가 매주 다양한 형식의 다큐멘터리를 수강생들과 함께 감상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김영우, 이승민 프로그래머는 다큐멘터리 역사에 대한 강의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고 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교육연구원은 ‘도슨트의 역할’ 수업을 통해 실전 스크립트 작성과 스피치 스킬을 강의한다. 

다큐도슨트 전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소정의 절차를 거친 수강생들은 선발과정을 거쳐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 등의 행사에서 다큐멘터리 도슨트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새롭게 준비된 특별 현장학습을 통해 분단과 평화의 상징 파주 임진각과 땅굴 등을 둘러보는 DMZ 투어와 함께, 올해 11회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DMZ국제다큐영화제 홍형숙 집행위원장은 “다큐도슨트는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감상과 이해를 돕는 다큐멘터리 전문교육강좌다. 작년 1기 강좌 오픈에 대한 많은 분들의 참여로 올해는 고양과 파주 지역으로 확대하여 영화제가 개최되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게 되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접수 및 문의는 일산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전화 031-910-2728/2729), 파주 지역명필름아트센터(전화 031-930-6600)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커리큘럼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현재 한국 경쟁부문 출품 및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다.

○ 일산 그랜드백화점: 6월~8월 (6월13일 개강)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6시30분
○ 파주 명필름아트센터: 6월~8월 (6월19일 개강)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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