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2℃
  • 구름많음강릉 -2.4℃
  • 맑음서울 -7.2℃
  • 흐림대전 -5.7℃
  • 구름조금대구 -5.0℃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0.5℃
  • 구름조금부산 1.9℃
  • 흐림고창 -2.0℃
  • 흐림제주 6.0℃
  • 구름조금강화 -10.3℃
  • 구름많음보은 -9.8℃
  • 흐림금산 -6.0℃
  • 흐림강진군 0.7℃
  • 구름조금경주시 -7.0℃
  • 구름많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믿고 듣는 조합’ 윤종신X장범준,‘그대 떠난 뒤’ 오늘(23일) 공개!

'이제 서른' 4월호 주자는 '장범준' 1989년 발표곡 '그대 떠난 뒤' 리메이크...조정치 편곡, 윤종신 프로듀싱

URL복사
 장범준이 참여한 2019 <월간 윤종신> 4월호 별책부록 ‘그대 떠난 뒤’가 오늘(23일) 베일을 벗는다.
 

 2019 <월간 윤종신>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이제 서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 서른'은 윤종신과 빈폴이 ‘30’의 의미를 기념하여 함께 어우러져 기획된 음악 프로젝트로, 89년생 아티스트들(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과 함께 89년에 탄생했던 수많은 명곡 중 최고를 엄선하여 2019년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월간 윤종신>의 별책부록을 통해 공개되며, 4월호는 장범준이 함께했다. 장범준이 선택한 곡은 ‘그대 떠난 뒤’. 

 89년에 발표된 이 노래는 '사랑과 평화'와 '빛과 소금'으로 활동했던 장기호의 대표곡으로, 장범준이 가창하고, 조정치가 편곡, 윤종신이 프로듀싱해 재탄생했다. 

 윤종신은 “개인적으로 장기호 형 목소리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 범준이가 ‘그대 떠난 뒤’를 선택했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설렜다"며 "범준이가 장기호 형의 그 독특한 가성을 어떻게 해석해낼지 기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녹음을 시작하자마자 그 어떤 비교도 무의미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범준이는 모든 노래를 ‘장범준 화’시킨다. 범준이에게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압도적인 개성이 있다는 걸 여실히 느꼈다”고 극찬했다. 

 또 그는 “예전에 제가 ‘슈퍼스타K’ 심사를 하면서 무엇을 놓쳤던 건지 그리고 사람들이 장범준의 무엇에 열광하는 건지 확실히 깨달았고, 녹음 내내 너무 멋진 아티스트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대 떠난 뒤’에는 원래 ‘비’의 정서가 진하게 배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곡에 담긴 범준이의 가성이 그 ‘비’의 정서를 제대로 증폭해냈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범준이 부른 '그대 떠난 뒤'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싱어게인2' 마녀들의 ‘주문’ 시청자 홀렸다! 대항전 최초 올어게인
‘싱어게인2’가 역대급 무대로 ‘넘사벽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견을 깨부순 ‘반전의 보컬 트레이너’ 31호와 이선희로부터 노래할 줄 아는 ‘쎈언니’라는 극찬을 들은 34호가 오디션 새 역사를 쓰는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음악에 대한 진심으로 똘똘 뭉친 31호와 34호는 ‘위치스’를 결성, 동방신기의 ‘주문’을 색다르게 해석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서로의 음악을 응원한다”라면서 여자 뮤지션으로서 동질감이 깊었던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마력의 무대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무대가 나왔다”라는 윤도현, “두 분이 음악에 대한 가치관과 진심이 닿았기 때문에 감동적”이라는 이선희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해리는 “시즌 1, 2 통틀어 역대급”라고 감탄했다. 위치스는 팀대항전 최초 올어게인을 받으며 31호와 34호 모두 합격했다. 음악을 향한 진정성이 돋보인 뭉클한 소감도 감동을 더했다. 34호는 “음악 친구가 생겨서 좋고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31호는 “언니 덕분에 자유롭게 음악한다. 모든 게 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고마워했다. 두 여자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삼성전자 “가치 있는 고객 경험으로 사업품격 높이자” 2022년 신년사 발표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명의의 신년사에서 '지난해 팬데믹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먼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우리가 하는 사업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선두 사업은 끊임없는 추격을 받고 있고, 도약해야 하는 사업은 멈칫거리고 있다. 2022년 우리는 다시 한번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 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민첩한 문화로 바꿔 가자'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새해 화두로 고객 우선, 수용의 문화, ESG 선도 등을 제시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의 혁신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제는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