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미래 디자인 언어와 기술을 적용해 공격적인 진화를 이뤄낸 캐딜락(대표 김영식)의 플래그쉽 세단 REBON CT6 출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REBON CT6는 기존 CT6보다 약 40mm이상 길어져 5,277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크기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바디라인과 조화를 이루고 또한 세로로 간결하게 떨어졌던 기존 리어램프는 후면을 가로로 길게 연결하는 크롬라인과 평행하게 들어오며 프리미엄 대형 세단만의 훔격을 갖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Sport, Sport Plus 트림에는 캐딜락의 고성능 V 시리즈에만 적용되는 매쉬드 그릴과 에어로 파츠가 장착되어 역동성을 더했다.
또한 외관 디자인의 다이내믹한 진화뿐만 아니라 실내 디테일에서도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다운 변화를 가져왔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캐딜락만의 장인 정신이 담긴 수작업 방식, 컷 앤 소운(Cut-and-Sewn) 공법을 적용한 최상급 가죽 및 소재들로 마감해 쇼퍼드리븐 모델로써 럭셔리를 완성.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는 '"REBON CT6는 캐딜락 세단의 정통성을 이어나갈 모델로, 에스칼라 콘셉트로 표현된 미래 캐딜락의 정수를 그대로 이어받은 첫번째 플래그쉽 세단"이라며, "많은 부분이 변화된 만큼 더욱 깊어진 프리미엄 가치와 함께 캐딜락의 차세대 테크놀러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