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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스타] 지진희, 진한 눈빛 (아키라 백 오프닝 파티)



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아키라 백(Akira Back)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아키라 백 오프닝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 지진희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프 아키라 백은 2008년에는 레스토랑 호스피텔리티(Restaurant Hospitality)의 라이징 스타 및 라스베이거스 위클리에서 뽑은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셰프(Best Chef in Las Vegas)에 선정이 되었으며 음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우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의 하우스 파티 요리를 6년째 총괄하고 있다. 


셰프 아키라 백 본인의 이름을 딴 모던 스타일의 레스토랑과 바는 토론토, 방코, 하노이, 싱가포르, 뉴델리, 자카르타, 두바이에 이어 한국에 진출했으며, 한국에서는 원스타 레스토랑 도사 바이 백승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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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 <경성크리처>가 스페셜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서준과 한소희는 찬란하게 흐드러진 벚꽃잎 사이로 처절했던 사투의 흔적을 담은 얼굴과 가슴 시린 운명의 드라마를 예고하는 눈빛으로 시선을 끈다.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과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으로 분한 박서준과 한소희는 서로를 향해 ‘죽지 마시오’, ‘기억해 주시오’라는 말로 어두운 시대를 넘어 좋은 시절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태상과 채옥은 각자 애타게 찾는 사람의 흔적을 쫓아 옹성병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잠입한다. 첫 만남은 총과 칼을 겨눴으나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옹성병원 깊숙이 감춰진 비밀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사람들에 맞서며 서로에게 점차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 태상과 채옥의 관계에 대해 두 배우는 “태상과 채옥은 처음에는 원수 같은 사이였다가 오해의 실타래들이 조금씩 풀리고 서로에 대해 동질감과 연민을 느끼게 되면서 감정이 쌓여간다”(박서준), “태상을 만나고 처음에는 이 사람을 믿어도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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