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2.1℃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3.6℃
  • 맑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6.5℃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영화 소개 프로그램, 이번 주 기대작들은?

주말이 되면 생소한 영화 제목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한다. 연유를 찾아 들어가 보면, 주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영화인 경우가 많다. 주말에 영화나 한 편 볼까 하는 직장인에게, 극장까지 가긴 귀찮은 집돌이’, ‘집순이에게 영화 소개 프로그램은 여전히 양질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토요일에는 KBS <영화가 좋다> SBS <접속무비월드>, 일요일 낮엔 MBC <출발! 비디오 여행>가 포진해 있다. 최근 금요일 저녁엔 JTBC <방구석 1>이 예능 프로그램을 차용한 형식으로 영화인들을 초대해 영화 뒷이야기와 특정 영화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




각 프로그램의 코너는 이름은 달라도 비슷한 내용을 가진 경우가 많다. KBS <영화가 좋다>신작 업데이트’, SBS <접속무비월드>눈여겨 볼만 하다는 개봉 전 영화 중 기대작들을 소개하는 코너로, 주중 개봉할 영화에 관객의 기대 심리를 증폭시킨다. <접속무비월드>영화 공작소’, <영화가 좋다>‘1+1’<출발비디오여행>김경식의 영화대영화는 하나의 주제로 두 영화를 비교 소개하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간판 코너가 되겠다. 이외에도 <접속무비월드>미안하다 몰라봐서’, <영화가 좋다>도도한 영화’, 그리고 <방구석 1>아는 영화 모르는 이야기는 지나간 영화 하지만 명작인 구작을 선별해서 시청자가 집에서 좋은 영화를 선별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이번 주 <방구석 1>은 최태성 한국사 강사, <동주>의 신연식 감독, 오은 시인을 초대해 <동주>, <덕혜옹주> 3.1운동 100주년 특집을 마련했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