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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눈이 부시게' 스물다섯 김혜자 노인 김혜자가 되다


김혜자(한지민 분)는 아나운서 도전을 그만둔다고 아빠에게 전했다. 결국 꿈을 그만둔다는 딸에게 김상운(안내상 분)은 "괜찮아. 우리 딸만 괜찮으면"이라며 다독였고, 김혜자는 "아빠가 우리 딸이라서 너무 좋다"며 아빠를 안았다.


김혜자의 아빠는 택시운전을 하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왔다. 결국 아빠는 수술 중 사망했고 김혜자는 절박하게 시계를 돌리며 아빠를 살리고 싶은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김혜자는 사고 당일 아침으로 돌아가 출근하는 아빠를 막기 위해 수십, 수백 번의 시간을 되돌렸지만 결국 아빠를 구할 수 없었다. 절망에 빠진 김혜자는 이준하(남주혁 분)와 술을 마셨고 슬퍼하는 그녀를 보는 이준하는 "영문은 잘 모르지만 꼭 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수억 번이라도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그의 말에 용기를 얻은 김혜자는 다시 아빠를 구하기 위해 타임루프를 했다. 결국 그녀는 아빠의 사고를 막는데 성공하고야 만다.


그러나 아빠를 살리기 위해 시계를 너무 많이 돌린 김혜자는 한순간에 늙어 김혜자(김혜자 분)가 되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난 김혜자는 잠에서 깨어나 가족들에게 달려갔다. 그녀는 가족들에게 울먹이며 감격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응은 이상했고, 자신의 얼굴을 본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녀의 얼굴이 할머니가 되어버렸기 때문. 김혜자의 가족은 그녀가 김혜자(한지민 분)이라는것을 믿지 못했다.  김혜자는 "내가 아빠 엄마 딸인거 모르겠어?"라며 울분을 토했다. 김혜자는 시간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시계를 돌렸지만 너무 많이 돌린 탓에 시계가 고장이나 버렸고, 한순간에 25살에서 노인이 되어버린 김혜자는 절망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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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김민재,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카리스마에 감수성까지 갖췄다!
배우 김민재가 반전 감수성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는 김민재가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늦은 밤 의문의 현장으로 출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재는 신임 수사관 임용 첫날부터 외사계, 생활질서계와 합동하여 이태원의 한 불법 유흥업소를 급습하라는 특수 임무를 받았고, 거기에 현행범 체포라는 지령까지 떨어지자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새도 없이 특수 임무를 수행하게 된 김민재는 출동하기에 앞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막상 현장에 투입되니 곳곳을 샅샅이 살피는가 하면 범죄 혐의 입증에 결정적인 정황을 찾아내는 등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쉼 없이 이어진 강행군 덕분인지, 하루 만에 현장에 완벽 적응하며 프로의 모습을 보인 김민재는 어느새 내면까지 수사관으로 변신해 사건을 대할 때 느끼는 수사관의 애환에 공감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법을 어기는 행위가 분명 잘못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피의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찝찝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이성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 수사관의 숙명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렇듯 김민재는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줄곧 선보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