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
  • 맑음강릉 2.5℃
  • 구름많음서울 -1.1℃
  • 흐림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3.0℃
  • 구름많음울산 3.9℃
  • 광주 4.0℃
  • 구름조금부산 4.1℃
  • 흐림고창 3.5℃
  • 제주 7.7℃
  • 맑음강화 -1.3℃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1℃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박성광 포차 논란 '풍기물란 4행시에 야동 연상 메뉴판'...2월 영업종료


개그맨 박성광이 운영 중인 포장마차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성광이 운영하는 포차 메뉴판을 지적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박성광 지인이 운영하는 포차에서 야동파일 형식의 메뉴에는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 '서양, 일본, 국산.avi' 등 문구가 달려 있다는 비판이었다. '[일본]오뎅탕', '[남미]화채', '[국산]제육볶음' 등이 야동 사이트에서 쓰이는 분류 형태를 의도한 듯하다며 불쾌감을 표현했다.


논란이 된 것은 메뉴판 뿐만 아니었다. 박성광 포차 입구에는 '풍만한 여자, 귀여운 여자도, 물론 좋지만, 란(난) 네가 좋아'라는 '풍기물란' 사행시 네온 사인이 걸려 있다. 벽면에는 모텔 표시와 함께 '오빠 여기서 자고 갈래?'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이에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15일 최근 불거진 '박성광 포차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성광은 2년 전 지인이 제안한 '박성광의 풍기물란'이라는 포장마차 사업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해 왔다. 박성광의 지인은 사업체의 기획과 실질적인 경영을 담당해왔다. 


소속사 측은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박성광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한편, 해당 가게는 작년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하였고, 정리 수순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종료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X김응수X츠키, 오르골 테라피부터 운하 크루즈까지 낭만 감성 충전, 동화 속 세상에 푹 빠진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X김응수X츠키가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 유명한 오타루로 떠난다. 조립식 가족의 홋카이도 여행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감성, 먹거리, 가족 케미가 모두 폭발하는 ‘낭만 가득 오타루 데이’가 펼쳐진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 박지현X김응수X츠키가 조립식 가족 여행의 하이라이트, 오타루로 낭만 여행을 떠난다.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인 오타루는 단풍이 물든 가을 풍경부터 아기자기한 상점가, 레트로 감성까지 힐링 요소가 가득한 소도시. 이들 가족은 이동하는 길조차 감성으로 물드는 오타루에서, 여유로운 풍경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채워간다. 오타루에 도착한 세 사람은 고즈넉한 사카이마치 거리를 거닐며 홋카이도 대표 과일인 유바리 멜론을 맛본다. 한 통에 5만 원에 달하는 ‘명품 멜론’의 차원이 다른 당도에 모두가 감탄하지만, 맛 평가를 두고 김응수와 츠키 사이에 묘한 ‘부녀이몽’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MZ 사이에서 인기인 말차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한 뒤, 로컬 분위기가 살아 있는 경양식 맛집의 로스가스와 함박 스테이크까지 먹고 또 먹는 코스가 이어지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