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주 여행 중인 신민아 김우빈 사진"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호주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식사를 즐기고 팔짱을 낀 채 거리를 누비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우빈은 재작년 1월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다"라는 자필 편지를 통해 투병소식을 알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대중들은 비인두암 투병을 이겨내고 굳건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우빈과 신민아에 "행복하세요" "근황사진 너무 반갑다", "건강하게 잘 회복하는 거 같아 다행이다" 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