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현대자동차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아임 도그너: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그너’는 반려견과 헌혈 제공자를 합친 말이다. 현대차와 건국대 동물병원의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반려견을 가족의 하나로 받아들인 인구가 1000만명이 넘은 가운데 반려견 헌혈 관련 소개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반려견 혈액은 90% 이상이 ‘한국동물혈액은행’이라는 기관을 통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반려견이 늘어나는 만큼 수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영국·폴란드 등의 반려 선진국에선 반려동물 헌혈센터가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반려견 헌혈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공혈견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현대차는 쏠라티를 개조해 만든 헌혈카로 전국 13개 지역을 순회하며 반려견 헌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며 건국대병원은 수의사 등 4명에서 6명의 의료진과 수의과 대학생 2명 등 진료진을 지원한다. 헌혈카에는 채혈·분석실과 최신 진료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는 반려견은 건강검진을 받고 반려용품 등도
배우 김정은과 소유진이 실시한 초콜릿바자 후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지난 9월 7일 강남구 신화코리아에서 진행된 ‘김정은 소유진의 초콜릿바자’는 친부모와 헤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을 돕기 위해 두 배우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배우의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아가방 등 30여곳 후원사의 물품 후원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배우 김정은 씨는 “영아원 아기들이 지금은 비록 친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지만 이 아기들이 우리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어른들의 사랑이 절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우 소유진 씨는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후원사들이 참여해주시고 또 궂은 날씨에도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직접 찾아와 구매해 주신 시민 분들을 직접 뵈니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 졌다”며 “아이들을 위해 계속 관심 갖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친권포기 아동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매년 지속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혼모인식개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배우 소유진은 2013년부터 동료 연예인과 함께 입양을 기다
도로교통공단은천안시 서북구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는 인구 약 65만명의 중부권 중심지로 매년 운전면허 취득자가 1만명 이상 증가하고 있으나 시험장의 부재로 천안 시민들은 면허 시험 응시를 위해 인근 면허시험장으로 1시간가량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시험 응시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7월 천안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사항을 논의해왔었다. 천안 운전면허 상설학과시험장은 천안축구센터 내에 236.77㎡ 규모로 구축됐다. 천안종합터미널과 기차역까지 2km 내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아산·평택·안성·세종시 시민들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상설학과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시험 응시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PC 학과시험과 연습운전면허증 발급을 담당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09시부터 18시(12시~13시 제외)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예산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천안 운전면허 상설학과시험장 신설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려는 천안 시민 응시자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해소될 것”이라며 “도로교통공단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4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2019년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의 나눔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2019년 대회에는 6월 7일까지 총 720건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장관상 8건, 금상 2건, 은상 30건 등 총 40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 40개팀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발표와 시상이 진행되었다. 영예의 장관상과 금상 수상은 교육부장관상 강진우 군(충남 삼성고, 19살), 환경·인권동아리 ‘세단(충북 단양중, 양다혜(15살) 외 8명)’ 보건복지부장관상 남가인 양(대전 대전삼육중, 14살), 김수지 양 (서울 삼각산고,19살) 여성가족부장관상 최현서 양(대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 14살), ‘A.D.C. 발마사지’ 동
오렌지라이프가 IT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를 위해 중고PC 700대를 기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기증식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오렌지센터에서 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와 비영리IT지원센터 김석경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PC는 친환경 공정을 통해 다시 제조되어 비영리단체를 위한 PC 보급·IT 교육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오렌지라이프는 2018년에도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공익단체를 위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중고PC 4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해당 PC는 2019년 초 필요 공정을 거쳐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서울어머니학교, 우리동물생명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업무용 자산으로 제공됐다. 이성태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이번에 기증된 PC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과 공익활동 현장의 업무효율 증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환경과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나이키 코리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에 축구공 2종, 농구공, 의류 4종, 신발 4종, 백팩, 크로스백, 물통 3종 등 다양한 물품 총 1683점을 지원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키 코리아의 선물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였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 경기, 인천, 울산, 여수, 천안, 청주, 해남 등 12개 지역 96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나이키 코리아의 선물을 전하였다. 나이키 코리아는 앞으로도 후원 물품을 전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 아동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나이키 코리아로부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런 선물을 받아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한편 나이키 코리아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폭 넓게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한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은 지난 9월 19일부터 ‘뉴질랜드 미래 장학금’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은 한국 중고등학생들이 뉴질랜드 최대 2학기(약 6개월)까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뉴질랜드교육진흥청이 제공하는 장학금이다. 지원자격은 만 13세~17세의 한국 중고등학생이며 장학금은 학비,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대 1만5000 뉴질랜드 달러(약 1125만원 상당)가 지급된다. 뉴질랜드 미래장학금은 뉴질랜드 교육부 산하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이 직접 주관하며 한국과 뉴질랜드 간 오랫동안 이어진 성공적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 청소년들에게 뉴질랜드 중,고등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식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선발기준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이 제공하는 뉴질랜드 교육 관련 정보를 꼼꼼히 수집하여 뉴질랜드의 교육이 자신의 미래에 어떠한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비전을 담은 동영상과 학업 계획 에세이를 제출할 경우 더욱 높은 선발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뉴질랜드 유학 계획이 이미 있었던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삶과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토요일 ‘2019년 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연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2부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연계하여 생명나눔 특집 강연회로 꾸며진다. 강연회는 ‘희망을 기증하세요’를 주제로 배우 김명국,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사진작가 조세현, 채널A 기자 황승택 등이 출연하여 조혈모세포 기증을 비롯해 직접 겪은 자신만의 생명나눔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
서울시는 50대 이상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지킴이를 비롯한 명사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정신건강컨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를 오늘 9월 19일 마포구 공덕역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0+세대는 만 50~64세,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이다. 이들은 급변하는 정치와 경제성장을 경험한 동시,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굴곡 많은 세대로 이제는 은퇴와 부모 부양, 자식 뒷바라지 등으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또한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류 최초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점검하고 쌓아온 귀한 경험을 통해 사회공헌을 비롯한 새로운 일을 도모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말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정신건강컨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명사들이 자신이 살아온 삶의 경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위로와 격려 및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서울시정신건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가 공동 주관하여 2015년부터 매년 50+세대를 찾아가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과의존 숲치유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초등생(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10월 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한다. ‘미디어과의존 숲치유캠프’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언어적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산림치유와 심리상담을 접목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서비스를 지원한다.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집단상담과 부모교육 및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고, 가정 내 미디어 과의존 문제로 인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감정 표현비법 배워보기’ 등 올바른 의사소통 표현 방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생의 경우 주 양육자인 부모의 영향을 크게 받고,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다. 미디어과의존 숲치유캠프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
’사진이 더욱 즐거워지다’ PIXUP 픽스업이 세 번째 사진 공모전 ‘내 렌즈는 지금 여행 모드’를 개최한다. 촬영 기기 관계없이 세계 여행, 대자연 또는 대도시를 담은 사진이라면 작품 수 관계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지난 9월 16일(월)부터 10월 27일(일)까지이며, 픽스업 사이트 무료 회원가입 후 사진을 올린 뒤 공모전 태그와 함께 프리마켓에 공유하면 된다. 프리마켓 공유 후 최대 48시간 이내 심사가 완료되며 승인된 작품 중 3점을 선정하여 10월 27일(화)에 발표한다. 대상 작가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은상 작가 2명에게는 상금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상금은 기타 소득세 22%를 원천공제한 실제 수령 금액이다. 사진 작품은 작가가 직접 촬영하여 저작권을 지닌 작품이어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지적재산권 및 초상권을 침해한 콘텐츠는 응모할 수 없다. 픽스업 공모전의 모든 응모작 및 수상작의 저작권은 작가 본인에게 있으며 프리마켓의 모든 콘텐츠는 픽스업 라이선스 하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와 무관하게 작가는 본인의 총 작품 다운로드율에 따라 광고 수익의 50%를 활동지원금으로 지급받는다. 또한 픽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