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와 채원빈이 결국 취조실에서 마주한다. 최종회를 앞둔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이하 ‘이친자’)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장태수(한석규 분)와 장하빈(채원빈 분) 부녀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가장 가까운 관계이지만 의심 속에서 서로에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됐던 부녀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9회에서 태수는 연쇄적으로 일어난 살인사건들의 진범이 가출팸 숙소 집주인 김성희(최유화 분)라고 추리했다. 하지만 증거가 없었고, 여기에 딸 하빈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던 이수현(송지현 분)을 죽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자신이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예측했던 하빈의 살인 계획이 밝혀지면서, 경찰들은 하빈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모두가 의심하는 가운데, 최종회 예고편에는 딸 하빈의 편에 서는 태수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최종회 스틸컷 속에는 취조실에서 마주앉은 태수와 하빈 부녀의 모습이 연출돼 눈길을 끈다. 살인사건 용의자로 딸을 앞에 둔 태수는 가슴이 무너질 듯한 심정이지
오랜만에 ‘전참시’를 찾은 배우 안은진이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6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2회에서는 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배우 안은진의 알찬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매니저 없이 스스로 운전해 홀로 연극 연습실로 향한다. 그는 이동 중 발음 교정에 나서는가 하면 타 예능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준면과 전화 통화로 자매 케미를 발산하는데. 더불어 ‘전참시’ 최초 연극 조연출이 ‘조연출 시점’으로 출연, 오히려 안은진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해 그 모습이 궁금해진다. ‘사일런트 스카이’라는 작품으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된 안은진의 연습 현장도 펼쳐진다. 연습실에 도착한 안은진은 스케줄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파워 J(계획형) 다운 모습을 보이며 만반의 준비에 나서는데. 연습이 시작되자 그는 180도 돌변하며 극 중 맡은 역할인 천문학자 역에 완벽 몰입해 감탄을 자아낸다. 연습임에도 불구, 안은진은 벅차오른 감정에 눈물을 쉽게 그치지 못하는데. 실전을 방불케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의 김지운 작가가 놓치면 안 될 주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한 신선한 장르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3일(오늘) 김지운 작가가 ‘지금 거신 전화는’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소재를 찾던 중 매력적인 캐릭터와 드라마틱한 전개에 끌려 각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집필 계기를 밝힌 그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는 각각 대통령실 대변인, 수어 통역사로 타인의 말을 전하는 직업을 가졌지만 정작 서로는 전혀 소통하지 않고 사는데, 소통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과 마음속 진심을 꺼내놓을 수 있는 용기, 오해를 넘어 타인에 대한 이해로 발전하는 관계 등 진정한 소통에 대해 전하고 싶었다”며 작품의 메시지도 언급했다. 김 작가는 ‘“많은 장면이 전
'미스쓰리랑' 정서주VS양지은, 진(眞)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신사동 그 약국'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 최초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가 출격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과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을 시작으로 나상도, 소유미, 천가연 등 특급 게스트들이 합류해 TOP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날 '미스쓰리랑'에서 레전드 빅매치가 성사된다.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진의 자존심을 걸고 정면 대결에 나선 것. 방송 최초로 성사된 정서주와 양지은의 대결이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서주는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짝사랑'은 정서주의 고등학교 입시 곡이자, 수석 입학의 영예를 안겨준 곡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양지은은 주현미의 데뷔 곡인 '비 내리는 영동교'를 선곡해 "초심으로 돌아가서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전한다. 주현미의 곡으로 맞붙은 두 사람,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양지은은 지난 '미스쓰리랑' 출연에서
“돌아온 열혈사제, 세계가 열광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방영 첫 주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에 앞장서며 뜨거운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8일(금)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가 첫 주 디즈니+ TV SHOW 부분 글로벌 8위를 기록했다. (11월 11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공개 직후 ‘열혈사제2’는 한국은 물론 일본, 홍콩, 싱가폴, 타이완 5개국 1위를 싹쓸이하며 현재 디즈니+에서 서비스 중인 아시아 국가 내에서 1등을 독점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열혈사제2’의 글로벌 흥행의 중심엔 ‘열혈사제’ 김해일 역을 맡은 김남길이 있어 눈길을 끈다. 김남길이 다혈질이지만 정의로운 ‘열혈사제’ 김해일을 대체 불가 캐릭터로 소화하며 흥행파워를 쏘아 올린 것. 더욱이 김남길은 보여준 코믹, 액션, 휴머니즘을 넘나드는 ‘극강의 연기 변주’로 국경을 뛰어넘은 웃음과 짜릿함, 감동을 안기며 아시아 전역을 들끓게 하고 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2’에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코믹 연기로 업그레이드된 폭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인서가 프로 골퍼인 엄마 박인비와 아빠 남기협의 DNA를 물려받은 남다른 골프 실력을 보인다. 오늘 13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48회는 ‘날 닮은 굿 베이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박인비가 함께한다. 이중 세계 남녀 골프 역대 최초로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수상을 의미하는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17개월 딸 인서와 첫 등장한다. 박인비는 집안을 지키는 기둥 같은 단단함과 함께, 남편과 자신을 닮아 입증된 골프 선수의 DNA를 보여주는 인서의 활기찬 생활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10월에 출산한 박인비가 둘째 딸 ‘앙앙이’(태명)을 최초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박인비의 집에 있는 딸 인서의 장난감 사이에서 골프용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프 명가’답게 18개월인 인서의 키에 맞춰 제작된 아이언, 드라이버 등 골프 장비들이 즐비한 것. 이 가운데 인서는 박인비처럼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골프룩을 맞춰 입고 키즈 카페에 가듯이 실내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한다. 인서는 골프 시범을 보이는 아빠 남기
‘놀면 뭐하니?’ 플리마켓 VIP 큰손 조세호가 결혼 후 작은손(?)이 되어 돌아온다. 내일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소인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가을 맞이 ‘놀뭐 플리마켓’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난 플리마켓에서 멤버들의 물건을 제일 많이 팔아준 VIP 큰손 조세호가 새신랑이 되어 찾아온다. 신혼여행을 막 다녀온 조세호는 환호 속 플리마켓에 입장한다. 등장과 함께 물건을 쓸어 담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조세호는 꼼꼼하게 물건을 살피는 낯선 모습을 보인다. 조세호의 씀씀이 변화에 충격을 받은 멤버들은 “결혼하고 많이 바뀌었어” “큰손美가 없어졌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안 사는거야”라며 초조해한다. 이에 조세호는 “나 이제 마음껏 못 써. 와이프가 있어서”라며 사랑꾼 대열에 합류하는 멘트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하하는 조세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큰 손 들어왔을 때 다 팔아야 해”라면서 멤버들과 바람잡이 작전을 짜는데, 과연 멤버들은 꽉 닫힌 조세호의 지갑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게다가 조세호는 결혼으로 살림을 합치면서 남게 된 물건들을 가져와, 멤버들에게 위탁 판매를 부탁한다. 조세호가 해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웬디와 영탁의 듀엣 콜라보 ’환상’을 공개한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2회에는 웬디와 영탁이 호흡을 맞추고 박진영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즉석 콜라보가 펼쳐진다. 막간 쉬는 시간이 발생하자 박진영 마스터는 자연스럽게 피아노 앞으로 다가가 연주를 시작한다. 이에 무언가 이끌림을 받듯 자연스럽게 피아노 옆으로 다가간 영탁은 박진영에게 “형의 연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오네요. 너무 영광입니다”라며 감동의 순간을 전한다. 이에 박진영 또한 “나도 너의 오디션 너무 재밌게 봤었어”라며 영탁 팬임을 드러내 쌍방 팬심을 확인시킨다고. 이어 J(제이)의 ‘어제처럼’을 연주하기 시작하자 박진영과 영탁의 노래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다고. 이어 웬디의 커버로 화제를 모았던 박지윤의 ‘환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3살 생일에 초장의 맛을 뜨며 ‘먹깨비’ 다운 미식가 입맛을 선보여 흐뭇함을 선사한다. 오는 6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47회는 ‘너의 세상은 온통 아름다울 거야~’ 편으로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과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훌쩍 성장해 3번째 생일을 맞은 은우를 위해 홍성으로 새우 미식 여행을 떠난다. 특히 ‘새우 러버’로 정평이 난 은우가 대하구이부터 새우튀김까지 온갖 새우 파티에 인디언 보조개를 보이며 활짝 웃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은우는 눈 앞에 펼쳐진 갖가지 새우 음식에 눈을 휘둥그레 뜨며 “우와~”라고 감탄을 자아낸 후 “사장님, 새우 많이 주세요”라는 인사까지 잊지 않는다. 은우의 매일 업그레이드되는 애교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날 은우는 35개월 인생 처음으로 매콤달콤한 초장의 맛에 도전한다. 은우는 입안으로 들어간 초장의 맛을 천천히 음미하더니, ‘먹깨비’ 면모로 초장에 푹 빠진다고. 이어 은우는 “또 주세요. 새우는 초장! 진짜 맛있다”고 맛있는 조합을 즐기는 소스 마니아다운 면모를 발산시킨다는 전언. 이어 정우도
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단독 콘서트로 역대급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은 지난달 개최 소식에 이어 티켓 오픈에서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특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JX 2024 CONCERT [IDENTITY]'은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12월 14일과 15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투어 방식으로 개최를 확정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활동명 앞글자를 딴 JX의 동반 콘서트 소식이 팬들은 물론, K-POP 전체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지난 9월 27일 멤버십 선예매와 3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POP 레전드’ 다운 두 사람의 영향력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티켓 오픈 직후 5분 사이에 해외 IP 우회를 비롯한 매크로(불법 자동 예매) 프로그램 등을 통한 비정상적인 경로로 예매를 시도한 흔적이 2만 건 이상이 감지되어, 이에 따라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을 이끌어갈 배우 유연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일(오늘) 유연석 표 ‘백사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유연석은 극 중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그는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 등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뛰어난 언변을 지닌 사언은 여론을 휘어잡는 젊은 정치 엘리트로 대중들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