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600만 돌파를 기념하여 <파묘> 팀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3월 3일(일) 누적 관객수 6,033,190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파묘>는 삼일절 연휴에 2024년 첫 400만, 500만, 600만 관객을 연일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에 2,335,931명을 동원, 1주차 주말 스코어 1,965,321명을 훌쩍 넘어서며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의 기록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으로, 천만 흥행작들의 스코어 추이를 점점 더 앞서고 있는 <파묘>의 돌풍 같은 흥행세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CGV 골든에그지수 95
배우 장근석이 찐친들 앞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장근석은 3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절친 이홍기와 함께 김희철의 집을 방문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온통 새하얀 김희철의 집을 보고 “야 골 때린다 여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근석은 이해할 수 없는 김희철 집의 인테리어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식탁 위에 거울이 있는 것을 보고는 “이거 나쁘지 않네?”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밥을 먹으며 김희철이 결혼 얘기를 꺼내자, 장근석은 “결혼하고 싶어 진짜”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나는 형 요즘 혼기가 진짜 꽉 찬 거 같아”라고 덧붙였다. 싱글로서의 삶을 한계치만큼 다 해봤다는 그는 다음 허들로 넘어갈 시기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소신껏 밝혔다. 게다가 과거 특이했던(?) 이상형을 밝힌 장근석은 현재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건강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김희철이 과거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보며 놀려대자, 부끄럽진 않지만 자랑스럽지도 않다고 말해 웃음지수를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자신을 ‘트렌드 세터’라고
MBC ‘원더풀 월드’에서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남주가 공백기가 무색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방송 첫 주부터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열전, 아들을 잃고 살인자가 된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 아들이 죽은 ‘그날’의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의 조화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2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본격적인 시청률 수직 상승과 함께 강력한 금토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김남주의 지옥불에 뛰어든 벼랑 끝 모성애를 담은 연기가 호평이다. 극중 김남주가 분한 ‘은수현’ 역은 아들을 사고로 잃고 인면수심의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전과자가 된 엄마. 김남주는 ‘원더풀 월드’ 1회에서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하고, 가족들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던 한 때에서 갑작스러운 아들의 사고로 평화로운 분위기가 삽시간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희준과 똑닮은 문희준 2호, 18개월 둘째 아들 희우가 최초 공개된다. 오는(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7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 가운데 문희준과 ‘잼잼이’ 희율이가 훌쩍 성장한 모습, 여전한 장난기, 업그레이드된 귀여움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문희준의 둘째 아들 희우가 처음으로 얼굴을 비춘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문희준은 지금까지 모습이 공개하지 않았던 둘째 아들 희우를 처음으로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희준은 “희우는 저의 운명을 이어 태어난 것 같아요”라며 희우가 태어난 날과 H.O.T.의 데뷔일이 같음을 언급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고. 이어 문희준과 판박이 아들 희우가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특히 희우는 문희준과 쏙 빼 닮은 또렷한 눈매로 누가 봐도 문희준 2호의 아우라를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희우는 누나 희율과 혼성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 하는 특급 케미를 내뿜는다. 희우는 노래를 들려준다는 누나 희율의 말에 장난감 마이크를 집어 들며 흥에 시동을 건다. 희우는 노래가 시작되자, 아래와 위로 쉴 새
‘닥터슬럼프’가 박신혜, 박형식의 비밀 연애를 예고한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11회 방송을 앞둔 2일,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한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달달함과 매콤함을 오가는 ‘우늘커플’의 달라진 일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과 여정우는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남하늘은 여정우가 의료사고의 트라우마로 수술 중 공황 증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그와 헤어졌다는 사실은 잠시 잊어둔 채 빈대영(윤박 분)을 통해 함께 그 수술에 들어갔다. 정작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을 자책하고 실망했다. 그러던 중 남하늘과 민경민(오동민 분)의 악연을 알게 된 여정우는 그에게 복수의 주먹을 휘둘렀다. 그리고 남하늘을 다시 찾아가 “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이유 같은 게 필요하다면 너보다 큰 이유는 없어”라며 용기를 낸 동시에 그와도 화해하고 재회했다. ‘우늘커플’의 두 번째 로맨스가 막 오른 가운데, 한 침대에 마주 누워 잠든 남하늘과 여정우의 모습이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킨다. 그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여정우의 옥탑방 작은
이창호와 이은지가 부캐릭터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늘 2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코미디언 김승진, 이창호, 이은지, 신규진이 출연한다. 이날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준 이창호와 이은지가 여러 '부캐릭터(이하 부캐)'들을 꺼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이창호는 다양한 부캐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부캐의 제왕'임을 입증한다. 특히 그는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 '한사랑산악회' 코너의 아저씨 캐릭터 이택조 분장을 했다가 방송국 출입 제지당한 사연을 재연하고, 부캐 이택조의 현실고증을 위해 아버지가 버린 옷을 입고 연기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풀어낸다. 이어서 이창호는 부캐 중 하나인 아이돌그룹 '매드몬스터'의 제이호로 활동할 당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무대 위 행동을 레퍼런스로 삼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은지는 한국과 미국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특징을 직접 재연하며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을 뽐낸다. 이에 형님들은 "은지 때문에 미국 연애 프로그램을 꼭 봐야겠다"라며 초집중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코미디언 김승진, 이창호, 이은
MBC '복면가왕'에서 218대 가왕 자리를 놓고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4인의 복면 가수가 가창력으로 맞붙는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강타한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과 절친한 사이를 자랑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임영웅에게 노래를 배웠음을 밝히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모두의 마음속에 히어로로 등극한 그의 이름이 거론되자 판정단 석이 술렁이며 기대감으로 들썩인다. 한편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션이자 팝의 거장 엘튼 존과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무대를 마친 뒤 자신과 엘튼 존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그에게 직접 받은 선물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자 모두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과연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전 세계가 열광하는 팝스타 엘튼 존과 복면 가수의 특급 에피소드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전 가왕들의 기립 박수 세례를 받은 실력파 복면 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압도적인 가창력에 판정단 석에서 우레와 같은 환호성이 쏟아진다. 특히 5연승 가왕인 소찬휘와 이원석은 “기립하지 않을 수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라며 복면 가수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1박 2일' 멤버들이 날 것 그대로의 자유여행을 떠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작진의 개입 없이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대상의 품격 자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촬영 한 달 전 제작진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1박 2일' 팀에게 여행지부터 세부 일정까지 모두 마음대로 기획할 수 있는 자유여행을 떠날 거라고 미리 고지한다. 단 용돈 60만원 내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조건과 2회차 분량이 나오지 않을시 다음 여행은 더욱 혹독한 촬영이 될 것이라는 메인 PD의 엄포에 멤버들의 머리도 복잡해진다. '1박 2일'을 통해 자타공인 국내 여행 5년차, 베테랑으로 거듭난 멤버들이지만, 1시간 동안 진행된 사전회의가 끝나기 전까지 여행지조차 정하지 못하며 계획을 짜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참다 못한 딘딘이 직접 나서서 계획들을 불도저처럼 강력하게 밀어붙였고, 그 덕분에 자유여행의 대략적인 일정이 모두 정리될 수 있었다.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자 '1박 2일' 팀은 이른바 룰렛 지옥에 빠져든다. 여행의 콘셉트를 '한 명만 투어'로 잡은 여섯 멤버는 경비를
‘전참시’ 스윙스가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한다. 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8회에서는 스윙스의 냉온을 오가는 모습이 여과없이 공개된다. 이날 스윙스는 CEO의 진면모를 제대로 입증한다. 회의 시간, 스윙스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가 하면 회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며 주도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평소 삶에 있어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는 그는 이날 회의에서도 어김없이 직원들을 위해 인생의 조언을 한다고. 과연 ‘성공한 CEO’의 대명사 스윙스가 직원들을 위해 어떤 조언들을 들려줄 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스윙스의 압도적 피지컬도 눈길을 끈다. 엄청난 감량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벌크업까지 성공한 그의 몸매 비결은 꾸준한 운동이라는데. 헬스장으로 간 스윙스는 자신만의 남다른 운동법을 선보인다. 그는 엄청난 무게의 철을 목에 두른 뒤 다양한 기구 운동을 해 보는 이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데. 보기만해도 어마무시한 비주얼로 열혈 운동을 펼치는 스윙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스윙스의 주짓수 실
KBS ‘불후의 명곡’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가요계 대선배 동방신기의 뒤를 잇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60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일(토) 방송되는 647회는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이 전파를 탄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이라고 밝힌 제로베이스원은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가 영광스러운 만큼 정말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한다. 오는 20일 일본 데뷔를 앞둔 제로베이스원은 동방신기와 같은 길을 걷게 됐다며 남다른 설렘을 나타낸다고.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활동 목표에 대해 “동방신기 선배님 뒤를 따라 오리콘 차트 1등을 노리고 싶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혀 응원의 박수를 받는다. 그런가하면 견제 대상에 대해서는 가요계 선배인 온앤오프를 꼽는다. 이들은 “온앤오프 선배님 바로 다음 차례에 무대를 하고 싶다”고 도발해 토크대기실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지난 ‘21세기 레전드1탄 김범수’에 이은 ‘21세기 레전드 2탄’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편’의 동방
MBC ‘나 혼자 산다’ 조규현이 쌍둥이 조카와 동물원 나들이에 나선다. 쌍둥이들이 동시에 찾는 ‘규현 삼톤(?)’ 폭격에 정신이 가출한 조규현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긴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쌍둥이 조카와 놀아주는 삼촌 조규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조규현이 이날 만난 주인공은 2살 터울 친누나와 만 5세 이란성 쌍둥이 조카인 예준과 하준. ‘삼촌 바라기’인 조카들은 삼촌과 오랜만에 보내는 시간에 행복해하며 쉬지 않고 말을 건다. 삼촌 발음이 잘 안돼 ‘규현 삼톤’이라고 부르는 귀여운 쌍둥이 조카 ‘준 브라더스’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조규현은 양쪽에서 ‘규현 삼톤’을 찾는 쌍둥이 조카들과 놀아주느라 영혼이 가출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규현은 동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동물원에서 지치지 않는 조카들과 시간을 보낸다. 우리 안에 동물이 보이지 않으면 “휴가 갔어”라고 하고, 동물이 나타나면 “휴가 끝났어”를 반복하는 조규현에게 조카들은 “삼촌 계속 거짓말해”라고 지적한다. 쌍둥이 조카들에게 ‘뻥규현’이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규현은 쌍둥이 조카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