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김선호, 김강우의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폭군>이 2024년 하반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폭군>은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한국 느와르의 새 지평을 연 <신세계>부터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시리즈, 그리고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여온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았다. 애초 영화화를 염두에 두고 촬영에 들어갔던 <폭군>은 제작 과정에서 장르의 수위 높은 재미와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 점층적인 스토리 전개 방식을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4부작 시리즈 구성을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박훈정 감독은 “작품 본연의 표현방식을 존중해주고 과감한 행보를 보여준 디즈니+가 <폭군>을 선보이기에 가장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폭군>의 스틸은 각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4인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배우 정인기, 김민재, 김지성, 서범준 등 극 완성도를 책임질 개성 만점 배우들의 캐릭터 향연을 예고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하늘은 KBM 방송국의 기자이자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진행자인 서정원으로 분한다. 또한 정인기(강인한 역)와 김민재(주영석 역), 김지성(양애나 역), 서범준(이바른 역)은 KBM의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이끌어 가는 기자로 등장, 김하늘(서정원 역)과 함께 나쁜 놈들의 죄를 밝히며 정의 실현에 나서는 ‘사이다 인물 4인방’이다. 특히 정원과 함께 ‘탐사 기획팀’에 소속돼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만들어가는 기자들과 정원의 케미는 극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
부산국제영화제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가 오는 4월 12일(금)까지 올해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술 후원자로서 다음 세대에 주목해온 샤넬은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공동 주최로 합류하며,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그려나갈 촉망받는 인재들을 위해 그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아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24명의 참가자들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상영될 단편영화의 연출, 촬영, 음향 등에 참여한다. 오는 9월부터 20일간 열리는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등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2005년 시작되어, 지난 2022년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로 새롭게 변모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세계적인
‘7인의 부활’ 엄기준이 막강한 힘을 장착한 역대급 빌런으로 귀환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6일, 한층 악랄해져 돌아온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완벽한 가짜가 되어 세상을 손에 쥐고 조롱하기 시작한 그가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변화에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티키타카’의 대표 ‘매튜 리’로 활약을 이어간다. 지난 시즌 ‘악의 단죄자’인 줄로만 알았던 그의 반전은 소름을 유발했다. 출생 콤플렉스로 성찬그룹과 심 회장(김일우 분)의 ‘진짜’ 아들 민도혁을 향한 복수를 위해 위험한 게임을 설계한 매
NCT의 마지막 유닛 그룹이자 일본에서의 프리 데뷔로 많은 관심을 받은 핫 루키 NCT WISH가 ‘주간아이돌’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보인다. 6일(수) 오후 7시 20분,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첫 싱글 앨범 <WISH>로 화려한 데뷔를 치른 NCT WISH가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이날 NCT WISH는 대한민국 예능의 레전드 게임을 되짚어보는 ‘빽 투 더 오락’에서 ‘99초 스탠바이 큐!’에 도전하여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다. 먼저 ‘99초 스탠바이 큐!’의 자리 배치를 정하기 위해 몸풀기 게임으로 ‘위시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한다. 춤을 추면서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멤버들은 MC들의 방해 공작에 어려움을 겪는다. 노련한 MC 붐의 활약으로 대거 탈락 사태가 일어나자 승부욕에 손을 덜덜 떠는 멤버들도 속출할 예정이다. NCT WISH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99초 스탠바이 큐!’ 미션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력부터 체력, 순발력, 박력, 집중력, 단합력까지 모두 검증할 수 있는 ‘주간아이돌’ 표 아이돌 덕목 테스트가 펼쳐진다. 특히 유우시는 입바람으로 탁구공을 불어 다른 컵으로 옮기는 미션에 도전한다. 기계처럼 미션을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번 새로운 변신에 나서는 주원이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귀객 전문 사진사 ‘서기주’의 옷을 입은 이유를 직접 전해왔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진관에서 펼쳐지는 생사초월 판타지가 ‘웰빙’은 물론이고 ‘웰다잉’의 의미를 돌아볼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원 역시 바로 이점에 매료됐다. “처음 읽었을 때 공감이 많이 됐고, 또 오랜만에 많이 울었다”라고 회고한 그는 이 작품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라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진관을 찾아오는 손님은 죽은 자들이지만, “살아 있을 때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누구의 엄마였고, 누구의 자식이었다. 그래서 각자의 사연에 마치 내 일인 듯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는 주원.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촬영을 하면서도 주원뿐만 아닌 모두가 많이 울었다. “여느 드라마들과 달리 나의 촬
TV CHOSUN ‘미스트롯3’ 문자 투표 전쟁이 시작된다. 3개월여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TV CHOSUN ‘미스트롯3’는 이제 단 하나의 무대만 남아 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대관식에 눈과 귀가 쏠리는 가운데, 오는 7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최후의 결전에서 누가 영광의 왕관을 차지하며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미스트롯’ 제 3대 진이 될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앞서 치열했던 준결승에서 살아남은 TOP7은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다. ‘미스트롯3’는 새롭고 신선한 매력의 예비 트로트 여제들을 발굴했다. 특히 상향 평준화된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트로트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준결승 무대에서 공개한 TOP7의 신곡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트로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무엇보다도 문자 투표 전쟁이 예고된다. 문자 투표는 받는 사람에 ‘#4560’을 누르고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이름 오타는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러 참가자에게 투표하는 다중 투표는 가능하나 한 사람에게 여러 번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투표 번호는 준결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촌놈 형사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6일, 강렬한 임팩트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영한(이제훈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와 악인을 상대하는 겁 없고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청년 박영한의 화려한 등판을 알린다. 왜인지 처절한 분노가 서린 눈빛 위로 더해진, “너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2024년을 강타할 ‘패피’ 베이비의 탄생을 알린다.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7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중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2024년 목표인 ‘최대한 업그레이드 시켜라’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에는 패션 업그레이드에 도전한다. 이에 패션 센스부터 텐션까지 ‘끌어올리기’ 전문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나서 삼부자의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이끈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러블리한 베레모 코디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해 선글라스를 낀 은우의 미소 사이로 튀어나온 앞니 두 개는 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린이 임영웅에게 “언젠가 저와 노래 같이 불러 주세요”라며 공개 듀엣 프러포즈를 해 기대를 만발하게 한다. 10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린의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하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트로트 국가대표를 가리는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발라드 여왕’에서 ‘트롯 여제’ 자리를 꿰찬 린이 ‘라스’에 출연한다. 린은 ‘닮은꼴’ 장도연과의 만남에 무척 반가워한다. 장도연도 린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면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를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린은 “말보다 트로트를 먼저 흥얼거렸다고 하더라”라며 ‘현역가왕’에 도전한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트로트의 매력을 언급했다. 다만 ‘현역가왕’에 참가한 가수 중 혼자만 발라드 가수여서 놀랐다고. 김구라는 “누군가가 ‘린은 노래만 부르고 얘기를 안 해’라고 했는데 그거구나”라며 린의 토크가 실종된 이유를 궁금해했다. 린은 ‘현역가왕’ 이후 신세계를 경험 중이라며 발라드를 부를 땐 20~30대 여성
배우 함은정과 백성현의 티격태격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수지맞은 우리’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측은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섭외 1순위 방송인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함은정은 겉으로는 당차고 부족함 없어 보이지만 그 속에 아픔을 지닌 ‘진수지’ 역을, 백성현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채우리’ 역을 맡았다. ‘수지맞은 우리’ 측이 4일(어제)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는 능력 만렙 진수지에 착붙한 함은정과 이를 탐탁지 않아 하는 채우리에 몰입한 백성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타 의사 진수지’라는 문구 속 당당하게 등장한 함은정은 본업인 의사뿐만 아니라 셀럽, 작가,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함은정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