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크루 4인방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그리고 송현욱 감독은 생애 마지막에 어떤 사진을 남기고 싶을까. 이번 작품이 던지는 중요한 질문에 배우와 감독도 직접 답변했다. 사진은 삶을 기록하는 수단 중 하나이지만, 죽음만큼은 기록할 수 없다. 하지만 생애 딱 하나의 기억을 가져갈 수 있다면, 그리고 오직 망자들만을 위한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이 있다면 어떤 기억을 가져가고 싶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이러한 테마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사장이자 사진사 서기주(주원)는 “생애 마지막, 당신은 이 카메라 안에 어떤 기억을 담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 작품에 직접 몸 담고 연기했던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그리고 작품을 진두지휘한 송현욱 감독이 지난 수개월간 뜨겁게 몰입하며 생각해봤던 솔직한 답을 전해왔다. 먼저, 주원은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 한 명 한 명이 다 소중해 한 사람만 집어 선택할 수 없다”라
‘지구마불 세계여행2’ 톱모델 신현지가 시즌1 우승자 원지와 초호화 유럽 횡단 기차 여행을 함께한다. 드디어 오늘(9일) 저녁 7시 50분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가 첫 방송된다. ‘지구마불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에 뛰어들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담은 예능이다. 시즌1보다 2배의 재미, 2배의 볼거리로 돌아온 ‘지구마불2’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8일 ‘지구마불2’ 측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혜택인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여행기가 담겨 있다. 영화 ‘007 시리즈’,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배경이 된 럭셔리 기차의 내부 풍경부터 원지와 여행을 함께할 파트너 신현지의 모습까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정보들이 대거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깜짝 등장한 여행 파트너는 톱클래스 모델 신현지였다. 2014년 데뷔 때부터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들의 대표 모델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톱모델 신현지는 원지의 콘텐츠를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1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파묘>는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3월 8일(금) 누적 관객수 7,009,491명을 기록했다. <파묘>는 개봉 10일 차에 500만, 11일 차에 600만, 16일차에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로 이후 <파묘>가 달성할 새로운 흥행 기록을 기대케 한다. 한편, 7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파묘> 팀의 특별한 인증 사진 또한 공개됐다. 각자 개성 넘치는 자세로 700 숫자 풍선을 완성한 장재현 감독과 최민식, 김재철, 양손에 든 파 인형과 고양이 인형으로 ‘파묘’를 표현한 김고은, 손으로 숫자 7을 그린 유해진의 센스 있는 인증 사진이 현장에서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영화 <파묘>는
MBC ‘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김남주가 찾아 헤매던 ‘펜션 방화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임이 밝혀진 가운데, 김남주가 김강우의 불륜 사진을 목격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원더풀 월드’ 3회의 시청률은 최고 9.2%를 기록하며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전국, 수도권 8.0%를 기록하며 전회 대비 2.0%p가 상승한데 이어, 2049는 2.1%로 금토드라마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8일(금)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 3회에서는 은수현(김남주 분)이 출소 후 장형자(강애심 분)의 부탁으로 ‘펜션 방화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가 권선율(차은우 분)임을 알게 되는 한편, 수현이 강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사진을 목격하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미스터리 서사에 탄력을 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출소 후 엄마 고은(원미경 분)을 만나 서로의 품에 안겨 울며 모성애를 나눴다. 수현은 고은에게 “나 절대 안 죽어. 우리 건우한테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약속했어”라며 삶의 의미를 찾았다. 이어 수현은
‘전참시’ 멤버들이 싱가포르의 매력에 푹 빠진다. 9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9회에서는 전참시 멤버들의 본격 싱가포르 여행기가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샵뚱’ 한현재 원장은 싱가포르 여행을 만끽한다. 드디어 싱가포르에 도착한 이들은 공항에 있는 아름다운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등 설레는 마음을 한껏 드러낸다. 본격 여행을 즐기기에 앞서 송은이는 싱가포르와 관련된 지식을 뽐내고, 그곳에서의 주의 사항에 대해 알려준다는데. 특히 홍현희, 전현무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먹방 치트키로 맹활약한다. 이영자는 싱가포르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이라는 ‘이것’에 대해 맛깔나게 설명하며 멤버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싱가포르 홍보대사 출신으로 이곳에 자주 왔었다는 전현무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고.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이 음식의 정체는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에너지 넘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 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탄탄한 스토리와 미스터리한 전개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8일(오늘) 공개된 ‘멱살 한번 잡힙시다’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에는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몰입한 김하늘(서정원 역)과 연우진(김태헌 역), 장승조(설우재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 촬영 현장 속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는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특히 이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케미스트리가 첫 컷부터 완벽한 결과물로 이어져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하늘은 개인 포스터 촬영에서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한 손엔 기자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4년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있는 <파묘>가 명품 조연들의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작품에 몰입감을 더한 신스틸러 3인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드라마 [연모], [허쉬], [하이에나], 영화 <공조>, <백두산> 등에서 장르불문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재철이 수상한 묘의 이장을 의뢰하는 ‘박지용’으로 분했다. 그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기이한 병을 떨치기 위해 ‘상덕’(최민식), ‘화림’(김고은), ‘영근’(유해진), ‘봉길’(이도현)에게 도움을 청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영화 <세자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 <선산> 등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떠오르는 충무로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지안은 어린 무당 ‘박자혜’를 연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는 동시에, 치킨을 좋아한다는 대사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티저 포스터에서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기자 ‘임상진’(손석구)의 모습만 담긴 것과 달리 댓글부대 ‘팀알렙’(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끈다. 배우 김성철과 김동휘, 홍경 얼굴 위로 ‘찡뻤킹’, ‘찻탓캇’, ‘팹택’까지 독특한 닉네임이 적혀 있어 이들의 정체에 의문을 품게 만든다. 이에 더해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초췌하게 앉아 있는 ‘임상진’(손석구)의 모습은 마치 ‘팀알렙’에게 옥죄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연출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인터넷에서 본 글 어디까지 믿으세요’라는 카피는 이들에게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전개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네 기사가 오보로 사람을 죽였다고”라는 대사와 함께 나락에 빠진 ‘임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기자님 기사 오보 아니었어요”라고 전하는 ‘찻탓캇’의 음성으로 반전을 예고, 이후 ‘어디부터 진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인가’라는 카피를 통해 ‘임상진’이 겪게 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눈앞에서 펼쳐진 전현무와 이장우의 팜유 회의(?) 돌입에 ‘질투84’ 모드를 발동한다. 그런 기안84에게 “질투가 넌 너무 많아”라고 책망하는 전현무. 이들의 삼각관계(?)가 공개될 본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여의도 맛집에서 무지개 모임 임원(?) 전현무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의 앞날을 위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는 여의도에서 녹화가 있을 때마다 아침을 먹었다는 단골 식당으로 기안84를 안내한다. 전현무의 단골 식당은 기안84가 좋아할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맛집으로, 전현무는 “여러모로 기안84스러워서 소개하게 됐다”라며 기안84에게 ‘찐 단골 식당’을 전수한 이유를 밝힌다. 기안84는 시골 할머니가 만든 것 같은 북엇국과 고추장아찌 한 상에 행복해한다. 전현무는 “오늘 뛰려고 운동화도 신고 왔다”라며 올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기안84를 위해 페이스 메이커를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마라톤 대회에서 함께 뛸 전현무와 기안84의 ‘현기형제’ 투 샷이 과연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 그
KBS ‘불후의 명곡’ 21세기 레전드 3부작의 마지막 피날레의 주인공 SG워너비가 안방 1열에 출격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61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9일(토) 방송되는 648회는 ‘21세기 레전드 제3부 Soul의 신 SG워너비 편’이 전파를 탄다. SG워너비는 ‘보컬의 신’ 김범수와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에 이어 ‘Soul의 신’이라는 타이틀로 21세기 레전드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지난 2004년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SG워너비는 200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은 남성 보컬 그룹으로 ‘Timeless’, ‘죄와 벌’, ‘살다가’, ‘라라라’, ‘사랑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했다.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등 개인 멤버로는 각각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바 있지만, SG워너비 완전체가 함께 특집의 타이틀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요계 굵직한 존재감을 가진 SG워너비가 어떤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SG워너비 세 멤버가 보컬로 뚜렷한 특장점을 가진 만큼, 이번 특집에는 특색 있는 보컬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
‘지구마불 세계여행2’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시즌1 방송 후 근황이 공개됐다.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가 오는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구마불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담은 여행 예능이다. 남다른 즉흥성으로 사랑을 받은 시즌1에서 더욱 풍부한 게임 장치와 업그레이드된 룰로 2배 이상의 재미를 갖고 돌아온 시즌2는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구마불2’ 측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과 MC 노홍철, 주우재의 시즌2 첫 촬영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현장의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구마불2’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수직 상승하게 한다. 이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다섯 사람은 시즌1 방송 이후 달라진 점 등 근황을 나눈다. 이때 곽튜브는 “방송이 끝나고 우리 셋이 광고를 휩쓸었다”며 높아진 인지도와 화제성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시즌1 방송 당시 여행은 영상으로만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