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노래·비주얼 모두 완벽하다.” 하이브의 2024년 첫 주자이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9년 만 보이그룹 TWS(투어스)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TWS 6인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빛나는 비주얼이 베일을 벗으면서 ‘역시 세븐틴 동생 그룹답다’라는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TWS는 데뷔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Oh Mymy : 7s (오마마)’ 음원을 지난 2일 오후 6시 선공개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유튜브와 SNS에 이 곡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영상 (TWS Prologue ‘Oh Mymy : 7s’)을 함께 선보였다. 그동안 TWS의 데뷔 일정과 그룹명, 선공개곡에 대한 정보 외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그렇게 K-팝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 TWS는 이날 약 3분 남짓의 음원과 6분짜리 영상으로 자신들이 왜 올해 K-팝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지 증명했다. ‘Oh Mymy : 7s’ 노랫말 중 ‘7초면 충분해’라는 메시지처럼, TWS는 자신감을 실어넣은 이 곡의 에너지를 퍼포먼스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쉴 틈 없이 펼쳐진 칼군무, 밝고 폭발
개그우먼 신기루가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하며 2023년을 뜻깊은 해로 마무리했다. 신기루는 지난 30일(토)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로 토크·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과 베스트 팀워크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신기루는 SBS ‘웃찾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이야기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기루는 개성 넘치는 인상적인 개그로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신기루는 ‘먹찌빠’를 통해 좀 더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했고, 극한의 상황 속 물불 가리지 않고 온몸을 내던지며 대활약을 펼쳤다. 올해 데뷔 19년 만에 영광의 신인상을 받은 신기루는 베스트 팀워크상까지 수상,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떠오르는 예능인임을 입증했다. 신기루는 “제가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참 싫어하는데 여긴 꼭 한번 올라오고 싶었습니다. 하고 싶은 순간보다 관두고 싶은 순간이 훨씬 더 많았는데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
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연말을 맞아 귀 호강을 선사할 복면 가수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펼쳐진다. 오늘,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의 주역이 복면 가수로 출연한다.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정체에 판정단 석이 발칵 뒤집히는데, 모두가 반가움에 기립 박수를 치며 천만 배우인 복면 가수를 환영한다. 한편,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이자 예능계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쌍둥이 형제 조준호·조준현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이들을 예능계로 이끌어주었다는 복면 가수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인데, 이들은 영상 편지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입담으로 특급 예능감을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1라운드부터 4연승 가왕 출신 DK가 존경심을 드러낸 실력파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DK는 그의 정체를 확신하며 “제 가수의 꿈을 키워준 선배님”, “제가 데뷔 전부터 너무나 존경한 음악의 마스터라고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밝히는데, 상당한 실력자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의 등장에 추리 열기가 쉽사리 식지 않는다. 214대 가왕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
‘1박 2일’ 딘딘표 캥커루 버거에 김종민이 기대를 모은다. 오늘 31일(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호주에서 ‘아웃백 여행’ 중인 김종민과 딘딘이 캥거루 버거 만들기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진다. 햄버거 요리로 백종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딘딘은 자신 있게 햄버거 조리에 나선다. 반면 처음 먹어보는 캥거루 고기에 걱정을 드러낸 김종민은 딘딘을 열심히 도우면서 점차 완성되어가는 햄버거 비주얼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이어 김종민과 딘딘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추가 저녁 획득을 위한 게임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제작진들의 허술한 게임 시뮬레이션에 두 사람은 황당한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제작진도 못하는 게임을 할 순 없다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태도를 보인다. 특히 딘딘은 계속해서 허당미 넘치는 시범을 보이는 제작진들을 보며 “호주가 제일 재밌을 것 같은데?”라며 빅웃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호주에서의 첫날밤을 마무리한 뒤 이번 여행에 만족감을 표시한 김종민은 “한 번 더 올 수 있으면 올 거야?”라는 딘딘의 질문에 “여기 사막에
“복수극 여신으로 돌아왔다!” 장나라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에서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60분을 통째로 씹어 삼키며 명품 배우의 명불허전 장악력을 입증했다. 장나라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에서 매년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의 대표 서재원 역을 맡았다. 특히 장나라는 최근 5년간 출연한 ‘VIP, ’오 마이 베이비‘, ’대박부동산‘, ’패밀리‘ 등을 통해 장르와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광폭의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30일(토) 첫 방송된 ‘나의 해피엔드’에서 장나라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오프닝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드리웠다. 장나라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서재원의 두려움을 거친 숨소리, 휘청이는 걸음, 흔들리는 눈동자로 표출하는 것은 물론 목이 졸린 극한의 상황을 임팩트 있게 소화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먼저 장나라는 올 블루 셋업을 입고 등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수성가로 <드레브>를 일으킨 성공한 CEO 서재원 그 자체를 연출해 눈길을
JTBC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신혜선이 거대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감정에 입을 맞췄다. 사랑하지만 선을 그을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애틋한 짝꿍 로맨스가 심금을 울린 순간이었다. 시청률은 수도권 8.8%, 전국 8.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9회는 시청자들을 1981년 제주 삼달리의 원조 짝꿍 ‘두 미자 이야기’로 인도했다. 육지에서 시집온 고미자는 타이어 같은 해녀복도, 숨을 오래 참아야 하는 물질도, 살아 꿈틀거리는 바다 생물도, 모든 게 낯설었다. 해녀회장의 딸 부미자는 그런 육지 ‘얌체’ 같은 고미자와 절대 친구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런 두 사람을 단단히 묶어준 것은 바로 가왕 ‘조용필’. “세련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는 조용필 오라방뿐”이라며 뭉친 이들은 함께 물질하고 조용필의 TV 무대를 보며 우정을 키웠고, 한날 한시에 용필과 삼달도 낳았다. 두 사람은 혹여 누가 먼저 세상을 떠나더라도 서로의 아이를 곁에서 지켜주자며, “공동 어멍이 되자”고 약속했다. 그렇게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유쾌한 웃음, 따스한 공감 장착한 청춘 성장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스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에도 꿋꿋이 모래판을 달구며 고군분투하던 김백두(장동윤 분). 악착같이 물고 늘어졌는데도 뜻대로 되지 않은 현실에 결국 멈춰버린 꿈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청춘의 끝자락에서 다시 꽃을 피울 김백두의 ‘되치기’를 기대하며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것. 유쾌한 웃음 속 격한 공감, 응원을 불러일으킨 성장통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그런 가운데 청춘 케미스트리 폭발한 미공개&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장동윤은 씨름 신동에서 이제는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된 김백두의 웃픈 현실을 공감 있게 그려냈다. 체중을 14kg이나 증량해 씨름 선수로 완벽 변신한 그의 생동감 넘치는 씨름 경기는 극적 재미와 흥미를 배가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무엇보다도 짠내 나는 현실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청춘 ‘김백두’는 모두의 ‘공감캐’로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하늬는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낮에는 수절과부로 지내다가 밤이 되면 담을 넘어 불우한 처지에 놓인 백성들을 돕는 의인 조여화로 분한다. 신랑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십오 년 째 수절과부로 살아가는 조여화는 온전히 ‘나’로 살아가고자 하는 정의감에 밤마다 복면을 쓴 채 세상과 맞서 싸워 나간다.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는 그녀는 종 잡을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웃음 버튼을 자극하고, 복면을 쓰는 순간 180도 돌변하며 극강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하늬는 ‘믿보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도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크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하늬는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과부의 이중생활이라는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신선한 소재여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뒤 “조여화 캐릭터는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정의했다. 이하늬는 조여화
2023 최강 몬스터즈 드라마의 결말이 ‘END’일지 ‘AND’일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리그 올스타팀의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남은 단 한 경기에서 승리해야 내년 시즌에도 야구를 할 수 있다. 승리를 향한 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이 최강 몬스터즈를 에워싼다. 김성근 감독은 신중하게 올 시즌 마지막 라인업을 작성하고, 각자의 임무를 부여 받은 최강 몬스터즈는 서로를 향해 파이팅을 가득 담은 말들을 건넨다. 정근우는 “오늘 느낌이 너무 좋다. 하던 대로 편하게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다”라고 말했으며, 이대호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야구에만 집중합시다”라고 사기를 끌어 올린다. 투수조 조장 송승준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는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깁시다”라고 최강 몬스터즈와 자신을 향한 굳은 결심을 드러낸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엄청난 응원 열기를 전한다. 최강 몬스터즈는 관중들의 응원에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하고, 제작진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의 첫째 아들이자 17살 배우 지망생인 정안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관청 신하 역으로 첫 엑스트라에 도전한다. 오는 26일(화)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07회는 “꿈 같은 순간, 꿈처럼 다가온 너”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강경준, 정안, 정우 삼부자는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오픈 세트장을 찾아간다. 배우를 꿈꾸고 있는 17살 정안이 생생한 촬영 현장을 몸으로 겪고 느끼며, 난생 처음 엑스트라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정안은 아빠 강경준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촬영현장을 견학한다. 정안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에 “멋있다”라고 감탄하는데 이어, 내내 입을 다물지 못하며 현장의 분위기에 푹 빠져든다. 특히 정안은 강경준이 말을 걸자, “조용히 해봐. (배우들) 목소리도 듣고 싶어”라며 불타는 열정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김한솔 PD의 급작스러운 제안으로 정안이 ‘관청 신하’역으로 첫 엑스트라 연기에 도전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정안은 “최대한 민폐 끼치지 말고, 많이 배워가자고 생각했어요”라며 어떠한 역할이든
JTBC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그리고 지창욱의 ‘엄마’ 김미경에게 위기가 들이닥쳤다. “어김없이 섬을 찾아오는 불청객은 홀로 우릴 찾아오는 법이 없었다”는 ‘고사리 장마’가 결국 김미경도 집어삼키고 마는 것인지, 긴장감이 수직으로 차오르는 엔딩이었다. 시청률은 전국 7.9%, 수도권 7.9%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8회에서는 조용필(지창욱)의 아빠 조상태(유오성)와 조삼달(신혜선) 가족간의 불편한 관계가 점점 더 수면 위로 올랐다. 하필 용필과의 다정한 한 때를 상태에게 들킨 삼달은 그의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 급기야 “죄송하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런 딸을 마당에서 지켜보던 고미자(김미경)도 심란하기 그지없었다. 자신이 주는 반찬과 뿔소라는 입에도 대지 않는 상태를 보며, 언젠가 삼달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것을 짐작했고, 내내 조마조마했다. 생각이 많아지자 물질 중 해녀회장답지 않은 실수도 이어졌다. 전복을 따면서도 상념에 빠진 미자가 결국 손에 빗창에 긁힌 상처를 입은 것. 장갑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