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6주년을 맞이해 코너속의 코너 ‘걸어서 보스집으로’를 오픈한 가운데 박명수가 당나귀 첫 공식 인턴 예원과 전수경 음악감독의 집을 방문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303회는 박명수가 야심차게 글로벌을 공략해 시작한 ‘걸어서 보스집으로’ 코너가 오픈한다. 이에 첫 공식 인턴 예원과 연예인들도 부러워하는 고급 하우스 전수경 음악감독의 용산 주택을 직접 찾는다. 집의 외관에 이순실이 “개인집이 맞아요?”라며 놀라워한 주택의 주인은 광고음악의 대가 전수경 음악감독. 유명 햄버거, 피자뿐만 아니라 올림픽 주제곡 등 전 국민을 흥얼거리게 하는 CM송을 만든 주인공. 전수경 음악감독은 그동안 가장 최고가의 개런티를 받고 제작한 CM에 대해 “최고가를 받은 것은 중국 브랜드로 20초가량의 CM송으로 억단위를 받았다”라고 밝혀 박명수의 부러움을 불러일으킨다. 현관부터 유명작가의 작품부터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의 작품까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전감독은 “백남준 작가의 작품이 일본에 있어서 구입해 왔다”라고 밝혀 전현무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어 레스토랑 분위기의 다이닝 공간을 통과하면 호젓한 정원이 등장했는데 정원 한가운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천국에서 진정한 인연을 발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3회에서는 솜이(한지민 분)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힌 천국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솜이를 집에서 내보내는 문제를 두고 이해숙(김혜자 분), 고낙준(손석구 분) 부부는 60년 결혼생활 중 역대급 위기를 맞았다. 이에 이해숙은 고낙준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엄마 한경자(이아주 분)를 만나러 먼 길을 떠났다. 3회 시청률은 전국 6.0%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비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지옥(?)의 삼자대면은 2차전에 돌입했다. 이해숙은 이성의 끈을 겨우 붙잡고, 고낙준에게 이 ‘젊고 예쁜’ 낯선 여자와의 관계를 추궁했다. 그러자 고낙준은 이승에서 천국으로 돌아오는 퇴근길 저승 지하철에서의 만남을 떠올렸다. 자신도 모르게 자꾸 눈이 가고 신경이 쓰였다며, 지옥역 문밖으로 끌려갈 뻔한 그를 구해준 것뿐이라고 했다. 이해숙은 고낙준의 해명에 오히려 오해와 질투가 증폭됐고, 기억나는 건 ‘고낙준’ 이름뿐이라는 솜이의 말에 분노가 머리 꼭대기까지 치밀어
‘푹 쉬면 다행이야’ 붐X영탁X정동원X양세형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역대급 위기에 처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45회는 ‘푹다행’ 1주년을 맞아 ‘흥4’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이 함께하는 흥 폭발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 2탄으로 꾸며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토니안, 코요태 신지,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은 120m 초대형 어망을 끌어당기는 정치망 조업에 도전한다. 이들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배에 올라탄 채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 상상초월 무게의 그물을 “하나 둘 하나 둘” 구령에 맞춰 힘차게 끌어당긴다. 흥4의 머리 위로는 초대형 크레인까지 등장해 긴장감마저 돌게 한다. 지금껏 ‘푹다행’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 규모의 조업에 ‘대물’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 가운데 흥4는 더욱더 힘을 내 그물을 당기고 또 당긴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그물 당기기에 늘 흥 넘치던 이들도 조금씩 지쳐가기 시작한다. 이때 붐이 “큰일났다, 사고야 사고!”라고 다급하게 외쳐 궁금증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시그니처, 주사위가 드디어 돌아온다. 더불어 역대급 여행 파트너들까지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5회에서는 빠니보틀의 호주, 원지의 튀르키예, 곽튜브의 네팔 마지막 여정과 3라운드 주사위 굴리기 현장이 공개된다.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을 이동하는 ‘지구마불’만의 시그니처 룰이 돌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MC 주우재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세계 각지에 흩어진 ‘곽빠원’이 한국 본부와 화상 연결을 통해 3라운드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사위 던지기에 앞서 김태호PD는 “3라운드는 다양하고 개성 가득한 여행 파트너들이 함께한다”라고 밝힌 상황. 이와 함께 여행 파트너들의 특징을 알려주는 ‘트래블러’, ‘쩝쩝박사’, ‘노인과 바다’라는 캐릭터 카드가 공개되고, 이를 본 ‘곽빠원’, MC노홍철과 주우재는 본격적인 추리에 나선다. 이에 “여행을 하시는 분인가보다”, “쩝쩝박사는 우재 형이다”, “이경규 선배님 오시는 거 아냐?” 등 각양각색의 예측이 이어진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본의 아닌 민폐(?)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한다. 4월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최근 SNS를 핫하게 달군 ‘랜선 효도’에 동참하기 위해 뭉친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미담(유재석) 부장, 하하 과장, 미주 사원, 임우일 인턴은 손님이 줄어들어도 20년째 문방구를 지키는 엄마를 위해 홍보글을 올린 딸의 ‘랜선 효도’를 돕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착한 일을 하려다가 아수라장이 된 문방구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턴 임우일이 출근 첫날부터 대형 사고를 친 것. 당황한 유 부장은 인턴이 친 사고를 수습하려다가 또 사고를 치는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사고의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화장실 앞에서 인턴 면담을 하는 유 부장과 반성 중인 임우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유 부장은 “우일 씨. 오늘 왜 이렇게 흥분한 거야”라며 훈육의 시간을 가져 웃음을 유발한다. 다시 문방구로 돌아온 유 부장과 직원들은 사고 대책 회의를 갖는다. 유 부장은 본의 아닌 민폐(?)에 사장님 앞에서 “죄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2025년 목표를 공개했다. 오늘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과 기슐랭 가이드 기은세의 유쾌하고 솔직한 일상이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이찬원과 요리 덤앤더머 친구들 황윤성X김중연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지난해 함께 기부를 위해 김장 60포기를 한 세 사람. 이찬원은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평소 좋아하는 보양음식인 추어탕을 함께 끓여 먹었다. 단 지난번 김장 때처럼 여전히 착하지만 요리 덤앤더머인 황윤성X김중연 때문에 추어탕 끓이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이찬원이 잠시 도구를 가지러 간 사이 뚜껑을 덮지 않고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려 온 집안을 미꾸라지 난장판으로 만드는가 하면 얼갈이를 데쳐달라는 이찬원의 부탁에 얼갈이 샤브샤브(?)를 하는 등.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정말 모르는 건가?”라고 의아해하자, 이찬원이 “내 친구들에게 뭐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옹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좌충우돌 끝에 완성된 추어탕을 함께 먹으며 이찬원과 친구
‘보물섬’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늘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최종회는 수도권 15.7%, 전국 15.4%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의 15%를 뚫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한 주간 전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7.9%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로 한주간 방송된 전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보물섬’은 2025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이라는 압도적 기록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는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한 인생 풀 베팅 복수에 성공했지만 통쾌함보다는 허탈함을 느껴 떠났다. 욕망으로 얼룩진 인물들은 각자 씁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럼에도 새롭게 욕망의 덫에 빠지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욕망이 덧없다는 것을, 또 인간의 욕망은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을 보여준 묵직한 결말이었다.
트로트 왕자 정동원이 민증이 나오자마자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격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44회는 ‘푹다행’ 1주년을 맞아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이 함께하는 흥 폭발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로 꾸며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김대호, 코요태 신지,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트로트계 왕자’ 정동원이 처음으로 ‘푹다행’을 찾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생일이 지나 만 18세가 된 정동원은 주민등록증이 나오자마자 무인도에 왔다. 친한 삼촌 붐, 영탁과 함께 생애 첫 무인도에 도착한 정동원은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많이 당황했다”며 낯선 환경에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어 정동원은 생애 첫 조업에도 도전한다.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바다 일을 거든 정동원. 특히 그는 직접 잡은 해산물을 선상에서 바로 먹는 ‘배마카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전언. 선장님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해산물 요리에 찐리액션 폭발하며 즐거워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첫 해루질에서 정동원은 흔히들 처음 보면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예능 대부’ 이경규에게 예능 가르침(?)을 받는다. 오늘 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이경규와 함께하는 ‘양심냉장고 리턴즈’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3월, 29년 만에 부활한 이경규의 ‘양심냉장고’는 재미와 감동, 공익까지 챙겼다는 반응을 얻었고,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돌아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번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적색 점멸등에서 일시정지를 지키는 오토바이를 찾는 것이 목표. 배달이 편리해진 만큼 늘어난 라이더들과 시민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양심이다. 유재석, 주우재, 그리고 이경규는 매의 눈으로 양심 라이더를 찾는데 열중한다. 시간이 흘러 집중력이 떨어진 세 사람은 정신을 붙들기 위해 애쓴다. 그 가운데 이경규는 유재석의 행동을 포착하고 “이건 용납할 수 없다”라고 예능 가르침을 선사한다. 당황한 유재석은 억울해하며 주우재에게 뒤집어씌워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이 이경규에게 혼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도로 상황을 지켜보다 참다 못해 상황실을 뛰쳐나간다. 마스크를 쓰고 행인인 척 도로를 시찰하는
‘보물섬’ 박형식과 허준호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후반부에 돌입하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펑펑 터뜨리고 있다. 서동주(박형식 분)를 둘러싼 진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이 보낸 괴한에 의해 서동주의 친부(親父) 허일도(이해영 분)가 죽음 위기에 처한 것이다. 서동주와 허일도가 부자(父子)임을 알면서도 허일도에게 서동주의 죽음을 사주한 염장선. 그 치가 떨리는 악랄함은, 염장선을 향한 서동주의 복수심을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 것이다. 이에 서동주가 과연 염장선에게 얼마나 강력하게 반격할 것인지, 어떤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을 펼칠 것인지, 절대 악 염장선은 그런 서동주에게 어떻게 맞설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5일 ‘보물섬’ 제작진이 14회 본방송을 앞두고 팽팽하게 맞서는 서동주와 염장선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서동주와 염장선은 늦은 밤 의미심장한 곳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끓어오르는 복수심 때문인지 서동주의 눈빛과 표정에서는 묘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염장선은 그
KBS2 ‘불후의 명곡’의 3MC인 신동엽-김준현-이찬원이 진귀한 트리오를 결성하며 내공을 쏟아낸다. 특히, 오프닝 무대 중 ‘동공지진’ 사태가 발발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5일)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가 펼쳐진다.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은 700회를 맞은 ‘불후의 명곡’ MC로서 특별 트리오를 결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의 터줏대감으로서 부담감과 극한의 긴장감을 뚫고 무대에 올라 김준현, 이찬원과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도합 ‘데뷔 60년 차’의 내공을 쏟아내며 이문세의 ‘옛사랑’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특히 신동엽이 ‘3MC 트리오’의 오프닝 무대 중 비하인드를 고백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신동엽은 최백호와 로이킴의 듀엣 무대가 끝나자, “두 분의 무대를 보니까 아까 무대가 생각난다”라고 입을 떼더니, “저희 셋이 노래하는데 이찬원이 저를 쳐다보더라. 내내 드는 생각이 ‘왜 나를 계속 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