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오는 8월 전격 컴백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소속사 에프씨이엔엠 측은 18일(오늘) “아일리원이 내달 앨범 발매를 준비로 컴백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I MY ME MINE(아이 마이 미 마인)’ 발매 이후, 4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아일리원이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컴백 소식을 전한 것.
아일리원은 앞서 ‘아이 마이 미 마인’을 통해 YG 인하우스 프로듀서 P.K와 호흡을 맞추며 후크송 멜로디의 강한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고, 기존의 ‘청순돌’ 이미지를 벗어나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발산해보였다.
특히 신보에는 아일리원이 파격적인 콘셉트 변화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아이 마이 미 마인’도 수록될 예정이며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아일리원은 지난 6월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데뷔 이후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고, 최근 ‘2024 하나은행 코리안컵’,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하이원리조트 ‘페이스 오브 몽골’ road to GANGWON STATE’‘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일리원의 새 앨범에 관한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