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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모래꽃즈’ 청춘 6인방이 뽑은 명장면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코멘터리 영상 공개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즐거운 촬영장 비하인드가 담긴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버석한 현실에서도 꽃을 피워보려는 김백두(장동윤 분)의 고군분투가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청춘 6인방 ‘모래꽃즈’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의 시너지는 유쾌한 웃음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공개된 코멘터리 영상은 청춘 6인방이 한자리에 모여 생생하고 즐거운 촬영장 비하인드,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김백두가 경기장으로 들어서는 오프닝 장면은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장동윤은 “실제 씨름 선수들의 모습을 모티브 삼았다”라면서 인생 최대 몸무게 80kg을 찍은 에피소드도 전했다. 위풍당당한 등장에 ‘귀엽다’라는 반응이 폭발하기도.


박진감 넘치는 씨름 경기 장면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임동석(김태정 분)과 경기 장면을 종일 찍었다고 밝힌 장동윤은 “상대 배우, 무술팀과 미리 합을 짜놓고 연습했다”라며 실감 나는 장면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또 코치 자리가 걸린 김백두와 곽진수(이재준 분)의 불꽃 튀는 맞대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장동윤과 이주명의 케미스트리에도 극찬이 이어졌다. 장동윤은 “이주명 배우가 (경남 사투리를) 계속 쓰니까 스며들어서 애드리브를 많이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주명 역시 “대사가 길어도 장동윤 배우와 티키타카가 되어서 오히려 애드리브가 더 많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말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가슴 뭉클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김백두와 김태백(최무성 분) 부자의 씨름 장면에 배우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장동윤은 “뜻대로 풀리지 않으니까 슬픈 것”이라면서 김백두의 속마음을 설명했다. 김보라는 이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고 밝히며 “SNS에 실제로 울었다는 분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윤종석은 “공감이 가는 대사”라면서 “감독님도 이 장면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셨다”라고 말했다.


폭소 유발 명장면들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최칠성(원현준 분) 살해 용의자로 몰린 김백두를 본 이주명은 “잔뜩 움츠린 게 너무 귀엽다”라면서 “숨만 쉬어도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백두가 오유경(=오두식/이주명 분)의 정체를 눈치채는 장면에서 배우들은 김백두의 매력을 언급했다. 장동윤은 “(김백두가) 바보인 줄 알았는데 눈치가 빠르다”라며 매력을 꼽았고, 이주명은 “그게 진짜 백두의 매력이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는 내일(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코멘터리 영상은 ENA DRAMA 유튜브 채널과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네이버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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