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0.1℃
  • 맑음부산 2.3℃
  • 맑음고창 2.6℃
  • 맑음제주 4.5℃
  • 구름많음강화 -3.9℃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미니 마우스' 박나래보다 조금 작은(?) 1m 통갈치가 등장한다.

 

토밥즈의 '미니 마우스' 박나래보다 조금 작은(?) 통갈치가 등장한다.

 

오는 30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먹방 파라다이스 제주에서 펼쳐지는 특급 먹부림이 그려진다.

 

현지인 보증, 제주도민도 줄 서서 먹는 찐 '로컬 맛집' 3味(미)로 꾸려진 이번 특집은 첫 메뉴부터 토밥즈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로 꾸려진다. '제주도는 흑돼지'라는 편견을 깨는 파격적인 백돼지의 등장에 현주엽의 감탄이 끊이지 않는다.

 

해가 떨어진 저녁, 마지막 식사 코스로 대왕 갈치구이&갈치조림을 맛보기 위해 이동한 토밥즈 멤버들. 김숙은 "좀 촌스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주도 오면 갈치는 꼭 먹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코스를 극찬한다.

 

주문과 함께 옥돔 구이, 돔베 고기, 갈치속젓, 보리 김치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각종 화려한 밑반찬이 푸짐한 제주 집밥 스타일로 펼쳐졌다. 메인 메뉴인 갈치구이&갈치조림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 게장과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워낸 히밥은 통갈치 구이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식탁에 올려지는 갈치를 보며 "저 정도 사이즈면 상어 아니냐"라며 찐 로컬 맛집임을 인증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갈치의 위용을 살피던 김숙은 "나래보다 조금 작다"라며 직접 사이즈를 측정한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1m가 조금 넘는 제주산 은갈치는 공식 프로필 상 키가 148인 박나래보다 조금 작은 셈. 

 

토밥즈는 통갈치 전문가 사장님의 프로페셔널한 갈치 해체쇼에 입이 떡 벌어진다. 특히 히밥은 사장님의 손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갈치 추가'를 외쳐 토밥즈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하는데.

 

토밥즈 멤버들의 두 번째 공략 메뉴는 갈치조림. 양념이 잘 밸 수 있도록 구이보다 작은 갈치를 사용해 세 가지 고춧가루로 맛을 낸 갈치조림은 그야말로 밥도둑 메뉴다. 토밥즈 내 매운맛 최약체 현주엽은 눈물샘과 땀샘을 폭발시키며 조림 먹방을 이어간다.

 

제주를 대표하는 찐 로컬 맛집 특집으로 꾸며진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30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소풍' 2월 7일 개봉 확정!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 OST 삽입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주연의 영화 <소풍>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세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품격 있는 열연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폭발적인 사전 반응을 입증했다. 2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 <소풍>의 메인 포스터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세 배우의 환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16살의 추억을 다시 만났다’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이들의 추억 여행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특히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박근형은 고향을 지키며 사는 친구로 등장해 여전한 핸섬함으로 그 시절의 설렘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드라마에 유쾌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세 인

라이프

더보기
중기부, 5000억 이상 규모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규모로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모태펀드와 대기업, 은행권, 성공 벤처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공동 출자하는 구조로, 스타트업코리아의 핵심 철학인 '민간이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상징하는 펀드다. 2027년까지 4년 동안 2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태펀드에서 1500억 원을 출자해 5000억 원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8월 스타트업코리아 종합대책을 통해 추진방향을 발표한 이후 민간 출자자,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 업계의 다양한 구성원 의견 수렴을 거쳐 민간 출자자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출자 분야 등을 구체화했다. 모태펀드-민간 공동 출자구조를 통해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50%에서 30% 안팎으로 축소하면서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우선손실충당 등 넉넉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공동 출자를 희망하는 민간 출자자가 1차 협의 기간인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참여 의향 조사를 위한 설문을 회신하면 구체적인 출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