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강릉 22.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KBS2 '지구 위 블랙박스' 대한민국 최초 ‘기후위기 아카이브 콘서트’ 1차 라인업 공개!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가 우리나라에서 최초 기후위기 아카이브 콘서트를 공개한다. 이에 최정훈, YB, 김윤아, 모니카X립제이, 르세라핌, 정재형X대니 구, 호시 1차 라인업과 함께 아티스트 7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공사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연출 구민정)는 기후변화로 파괴되어 가는 국내외의 6개 지역을 배경으로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최초 기후위기 아카이브 콘서트로 최정훈, YB, 김윤아, 모니카X립제이, 르세라핌, 정재형X대니 구, 호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KBS ‘오늘부터 무해하게’로 환경 예능의 필요성을 알린 구민정 PD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지구 위 블랙박스’의 콘서트에 나선 대한민국의 대표 아티스트 7팀의 1차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대한민국 밴드신의 살아있는 전설 YB, 국내 원톱 혼성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독창적인 콘셉과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댄서 프라우드먼의 모니카X립제이, 빌보드 11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르세라핌,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뮤지션 정재형, 클래식 음악계의 슈퍼노바로 불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역대급 퍼포먼스로 K팝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글로벌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있다.

 

아울러 7팀의 아티스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이한 6개 지역을 배경으로 아티스트 7팀의 공연 모습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5년간 우리나라 2배 면적의 얼음이 사라진 남극을 배경으로 한 최정훈, 지구 가열화로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고 있는 동해를 뒤로 하고 수조 공연을 펼치는 YB, 이례적인 폭염과 계속되는 가뭄으로 메마른 땅이 되어버린 스페인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김윤아와 모니카X립제이, 기후변화로 초록의 생기를 잃어가는 제주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치는 르세라핌, 인간을 위한 새우 양식으로 파괴된 지구의 허파 ‘태국의 맹그로브 숲’에서 위로의 선율을 연주하는 정재형X대니 구, 전 세계 도시 탄소 배출 5위에 달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호시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파괴되어 가고 있는 6개 지역을 직접 마주하고 들려줄 현지의 이야기와 그들이 펼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고조된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기후위기 아카이브 콘서트 KBS 공사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이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연예&스타

더보기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X김재영, 멜로보다 치명적인 혐관케미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의 포옹이 포착됐다. 그러나 결코 달달하지만은 않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7회가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25년 전 한다온(김재영 분)의 일가족을 살인한 연쇄살인마 J의 등장이 암시된 가운데, 한다온이 어머니처럼 믿고 따르는 김소영(김혜화 분)이 탕 하는 총소리와 함께 붉은 핏자국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연쇄살인마 J가 25년 만에 돌아온 것일까. 김소영이 사라지기 직전 마주한 인물이 연쇄살인마 J일까. 궁금증과 함께 강빛나(박신혜 분)와 한다온의 관계성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연쇄살인마 J는 빨리 죄인들을 처단해 지옥으로 돌아가려는 강빛나(박신혜 분)에게도, 일가족을 잃고 가족처럼 의지한 김소영까지 잃을 수도 있게 된 한다온에게도 처단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12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강빛나와 한다온의 치명적인 순간을 공개했다. 그러나 혐관인 듯 아닌 듯 맵단 케미를 발산해 온 두 사람인만큼, 이번에도 마냥 달달하다고 할 수 없는, 결코 1차원적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