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2.1℃
  • 구름조금강릉 28.5℃
  • 구름많음서울 32.1℃
  • 구름많음대전 31.4℃
  • 구름많음대구 29.5℃
  • 울산 27.6℃
  • 구름많음광주 30.8℃
  • 부산 27.1℃
  • 구름많음고창 30.5℃
  • 맑음제주 31.0℃
  • 맑음강화 29.4℃
  • 구름많음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3.4℃
  • 구름많음경주시 30.5℃
  • 흐림거제 26.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N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테이와 영화‘대부’OST 명곡 듀엣! 크로스 컬래버 성사!


“스피커 터질 거 같은 성량!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였네”

 

손태진이 가수 테이와 ‘불타는 장미단’ 최초로 영화 ‘대부’의 OST를 부르며 전공인 성악가의 무대를 선보여,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18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이들의 절친 정태우-최주현-이호섭-천명훈-한문철-신미래-테이가 함께하는 ‘황금 인맥 가요제’가 개최된다. 인맥으로 얽히게 된 각종 사연들로 웃음을 선사하고 동시에 환상의 케미가 빛나는 듀엣 무대를 펼쳐 귀호강을 일으킬 예정이다.

 

먼저 무대 위에 손태진과 함께 나선 테이는 “사실은 제가 손태진씨의 황금인맥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더 나아가 “(경연 당시 투표는) 늘 손태진 먼저 찍고, 그 다음에 에녹 찍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태진은 환호를 터트렸고. 반면 에녹은 “테이야~”라고 눈물을 그렁인 채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일으켰다.

 

무엇보다 손태진은 에녹의 인맥으로 나선 테이와 ‘특별 컬래버’ 무대로 영화 ‘대부’의 OST로 유명한 ‘Parla Piu Piano(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를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테이는 “손태진 씨와 같이 해보고 싶었던 곡”이라며 선곡의 이유를 전했고, MC들과 출연진은 “장미단 무대 최초, 성악가 손태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진 무대에서 손태진과 테이는 묵직한 중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오가는 궁극의 성악 실력은 물론 완벽한 화음으로 모두의 ‘입틀막 몰입’을 끌어냈고, TOP7은 소름 돋는 표정으로 “스피터가 터질 거 같애”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였네”라는 탄성을 쏟아냈다. 더욱이 손태진의 인맥 정태우 역시 “잘 맞네요”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하더니 에녹에게는 “다음에 저희 같이 듀엣 하실래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에녹이 “뭐 한거야 테이야! 나랑 이거 하자고 하지”라며 투정을 부리자, 테이는 “제 황금 인맥은 손태진씨여가지고”라는 짓궂은 농담으로 응수해 에녹을 다시 한번 좌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손태진은 진짜 황금 인맥 정태우와 함께 나선 ‘황금인맥’ 데스매치 전 무대를 앞두고 “여봐라! 우리에게 대적하는 자, 목을 쳐라!”라는 급발진 사극톤 선전포고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 첫 소절부터 깊은 여운이 있는 낭만 가객으로 변신, 탄성을 터트렸던 터. 두 사람이 부상인 황금 한 돈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태진이 이번엔 전공인 성악가의 모습을 최초로 선보이며, 테이와 환상의 호흡을 펼쳐 또다시 손태진의 진가를 입증했다”며 “TOP7과 황금 인맥들이 함께하는 신선한 조합의 듀엣 무대 향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힙하게’ 창틀에 끼인 한지민, 이민기 무릎 꿇고 ‘흑기사’ 모드 가동!
‘힙하게’ 허당 히어로 한지민이 하다하다 상상초월 창틀을 낀 채 활보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9일,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이 보고도 믿기 힘든 비주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대략난감한 현장을 공개했다. 창틀에 낀 채 풀이 죽은 봉예분, 황당하지만 무릎까지 꿇고 문제 해결에 나선 문장열이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한다. ‘힙하게’는 유쾌한 코미디와 긴박감 넘치는 스릴러를 오가는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은 봉예분이 유성이 떨어진 날 소 ‘금실이’ 엉덩이를 진료하다가 동물이든 사람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생기면서 대혼란에 휩싸였다. 후배 염종혁(이휘종 분)이 한 여자를 납치한 걸 사이코메트리로 알게 된 봉예분이 자신의 초능력을 믿어주지 않는 문장열과 공조를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봉예분, 문장열의 심상치 않은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초능력이 생긴 후 되는 일 없이 오해를 받으며 수난을 겪고 있


영화&공연

더보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2023 & ACFM 2023 아름다운 빛의 에너지를 담아낸 공식 포스터 2종 전격 공개!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와 마켓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회전하는 프리즘을 통과한 다채로운 색과 형체의 빛이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파생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다. 마치 영사기의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드리워진 빛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검은 배경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빛은 저마다 깊고 찬란한 서사를 가진 각양각색의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동시에 눈부신 빛의 에너지로 가득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봉철 작가의 ‘나의 별에게’(2022)를 원작으로 하여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디자인했다. 그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대면 행사로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며 화제를 모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다채로운 영화와 함께 다시금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