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3.0℃
  • 구름조금강릉 35.9℃
  • 구름많음서울 34.1℃
  • 구름많음대전 31.6℃
  • 구름많음대구 34.8℃
  • 맑음울산 31.0℃
  • 구름많음광주 31.6℃
  • 맑음부산 31.7℃
  • 구름많음고창 31.4℃
  • 구름많음제주 32.8℃
  • 구름많음강화 31.6℃
  • 구름많음보은 32.4℃
  • 구름많음금산 32.0℃
  • 구름조금강진군 32.2℃
  • 구름많음경주시 35.2℃
  • 구름많음거제 30.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JTBC '기적의 형제' 오늘 첫 회, 정우X배현성 - 동주와 강산의 첫 만남, 운명의 교통사고!

 

정우와 배현성의 텔레파시가 통했다. 함께 촬영했던 숱한 장면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첫 회의 첫 만남을 이구동성으로 꼽으며 기적 같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오늘(28일) 밤 10시 30분 드디어 포문을 여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정우는 ‘육동주’ 역을, 배현성은 ‘강산’ 역을 맡아 핏줄보다 더 진한 운명이 낳은 형제로 기적적인 케미 발산을 예고했다.


‘기적의 형제’ 연출을 맡은 박찬홍 감독은 두 배우에게 “특별히 디렉션을 줄 필요가 없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특히, “정우 배우가 솔선해서 배현성 배우에게 다가가 대화를 많이 나눴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현장 리허설도 미리 맞춰 오더라. 덕분에 서로 빠르게 드라마에 안착할 수 있었다”며 성실한 자세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의 열정을 추켜세웠다.


배현성은 호흡의 비결을 선배인 정우의 ‘공’으로 돌렸다. 정우가 먼저 다가와서 같이 연습을 하고, 연기의 흐름이나 대사 호흡, 행동 등에 다양한 조언들을 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 또한 “긴장하지 말고 열심히 잘 해보자며 칭찬도 많이 해주셨다. 리허설도 많이 맞춰 주셔서 긴장을 덜 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선배님께서 편안하고 유연하게 연기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연기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너무 멋있는 선배님이다”며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우는 오히려 배현성이 열심히 해줬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그의 열정을 높이 샀다. “배현성이 강산 역을 120% 이상으로 소화를 잘 해냈다. 추운 겨울에 촬영을 시작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도 열정이 전혀 식지 않더라. 열렬히 연기에 임해준 배현성이 예쁘고 기특해서 마지막 촬영하던 날엔 볼에 뽀뽀도 해줬다”며 훈훈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래서였을까. 두 사람은 모두 동주와 강산이 처음 만나는 ‘교통사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아 똑 닮은 형제의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정우는 먼저 그 이유에 대해 “지난 겨울 가장 추웠던 영하의 날, 현성이가 비가 쏟아지고 난 뒤 더 차가워진 도로에 쓰러져 있으면서도 열의를 내뿜는 게 고스란히 느껴졌다”고 말했다. “안쓰럽고 많이 걱정도 됐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그렇게 열정과 꿈을 불태우는 현성이 부럽기도 했다”고 당시를 소회한 그는 “배우가 파이팅을 가지고 현장을 주도해 나갈 때 현장을 함께 꾸려가는 스태프들 역시도 더욱더 힘을 내게 된다. 그리고 반대로 배우는 스태프들의 사랑으로 현장에서 힘을 낸다. 동주와 강산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촬영했던 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고 전했다.


배현성도 마찬가지였다. “골목에서 뛰다가 동주 형 차에 부딪혀 떨어지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 같이 한겨울 추위와 싸우면서 찍었는데 지나고 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는 것. 이처럼 연기에 대한 열정과 생각하는 것마저 닮은 정우와 배현성. 이들이 이끌어갈 기적의 여정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정우와 배현성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동주와 강산의 운명적 첫 만남을 담은 ‘기적의 형제’ 첫 회는 오늘(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무대 대신 무인도에서 뭉친 인피니트, 첫 활동은 “40도 폭염 속 노젓기!”
‘안싸우면 다행이야’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가 무인도에서 역대급 생고생을 겪는다. 7월 3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34회에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인피니트의 오랜 절친 정형돈과 영탁이 함께한다. 5년 만에 첫 완전체 활동으로 ‘안다행’을 선택한 인피니트는 폭염 속에 직접 노를 저어 무인도에 들어간다. 붐은 “한여름에는 촌장 안정환도 섬에 안 간다”며 걱정한다. 절친 정형돈이 “원체 팀워크가 좋다”고 말했던 13년 팀워크도 역대급 생고생 앞에 무너진다. 무대에선 ‘칼군무’를 보여주던 인피니트가 제각각 노젓기로 위기에 빠진 것. 설상가상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갯벌에서 배까지 끌어야 하는 상황. 이를 본 영탁은 “이거 역대급 아닌가요?”라며 경악한다. 과연 인피니트는 팀워크를 회복할 수 있을까. 인피니트 여섯 남자의 무인도 표류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의 ‘내손내잡’은 오는 7월 31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영화&공연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김주환감독-김우빈-김성균, 버디, 액션, 코미디 제작 확정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낯설지만 궁금한 제목 ‘무도실무관’은 재범 위험이 높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보호관찰관과 함께 2인 1조로 움직이며, 보호관찰관에게 닥칠 위험을 막고 범죄자를 제압하는 것도 ‘무도실무관’의 몫이다. 김우빈은 <무도실무관>에서 아버지가 하는 ‘먼치킨’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 ‘이정도’를 연기한다.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며 수다 떠는 평범하고 속 편한 젊은이지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태권도, 검도, 유도 전부 검은 띠, 각 3단으로 합이 9단인 ‘무도’ 실력자라는 점이다. ‘이정도’가 우연히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5주간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본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