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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행복배틀' 비밀 많은 박효주, 죽음으로 남긴 가장 큰 미스터리 ‘누가 그녀를 죽였을까’

 

‘행복배틀’ 누가 박효주를 죽였을까.

 

지난 5월 31일 베일을 벗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2회 만에 파격적인 전개, 몰입도 높은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행복하게만 보이던 SNS 인플루언서 오유진(박효주 분)의 충격적인 죽음이 2회 엔딩을 장식하며 누가, 그녀를, 왜 죽였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사건의 범인과 동기를 추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오유진이 누구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에 고급 아파트에서 화목한 가족과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던 SNS 속 오유진이 아닌, 그가 감춰 온 비밀들을 되짚어 봤다.

 

◆ 이엘X박효주, 애증의 관계 뒤 감춰진 사연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재혼으로 가족이 됐던 장미호(이엘 분)과 오유진. 과거 특정 사건으로 갈라진 이들이 18년 만에 재회했다. 이와 관련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였다고 말하는 장미호와 달리 오유진은 자신은 전혀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결국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언성을 높여 싸우던 중, 오유진은 장미호에게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극단적인 말로 증오를 표출했다.

 

하지만 오유진이 죽기 전 마지막 말을 남긴 대상도 장미호였다. 죽이고 싶을 만큼 증오하면서도, 긴박한 순간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장미호를 신뢰하고 있는 것. 이에 두 사람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장미호가 오유진의 마지막 음성을 기억하고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 “잘못했어요” 주저앉은 딸, 이상한 그림까지?! 완벽한 박효주 가족의 진짜 모습은?

 

딸을 과시하는 걸 좋아하던 오유진은 누구보다 열심히 헤리니티 영어 유치원 발표회를 준비했다. 그러나 딸 지율이가 무대에서 소품인 요술봉을 보고 주저앉아 “때리지 마세요”, “잘못했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집에 돌아와 미술 치료를 하던 지율이는 새빨간 배경에 여자를 때리는 남자의 모습이 담긴 그림을 그려 그 충격을 더했다.

 

자상한 남편에 똑똑한 딸까지. 완벽한 가정의 표본 같던 오유진 가족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과연 이 가족이 숨기고 있던 비밀은 무엇일까. 오유진은 그 비밀을 숨기고 행복한 가족을 전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을까. 오유진의 죽음으로 이 가족의 비밀도 영원히 묻히게 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효주가 모아 온 엄마들의 비밀, ‘판도라의 상자’가 가져올 파장은?

 

오유진은 자신의 비밀은 꽁꽁 숨겨둔 채, 뒤로는 다른 사람의 비밀을 모았다. ‘판도라의 상자’라고 이름 붙인 오유진의 USB 안에는 송정아(진서연 분), 김나영(차예련 분), 황지예(우정원 분) 등 헤리니티 영어 유치원 엄마들의 비밀이 담겨 있었다. 심지어 오유진은 18년 만에 만난 장미호의 폴더까지 만들었다. 자신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판도라의 상자 안에 넣었던 것. 그들의 비밀들을 열어보며 미소를 짓는 오유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판도라의 상자에 자신의 비밀이 있는 걸 알게 되면, 누구나 이를 없애고 싶을 것이다. 또한 이를 만든 오유진에게 심한 분노를 느끼는 것도 당연할 터. 적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만든 판도라의 상자이지만, 오히려 오유진을 향한 공격 욕구를 불러올 수도 있는 것. 이에 USB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은 오유진을 적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높다. 과연 판도라의 상자가 오유진의 죽음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또 상자 안 비밀들은 앞으로 전개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살아있는 동안에도 감추는 게 많았던 오유진은, 죽음으로 가장 큰 미스터리를 세상에 던졌다. 앞으로 이 피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본격적으로 전개될 ‘행복배틀’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3회는 오는 6월 7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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