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0℃
  • 구름많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3.1℃
  • 흐림울산 11.7℃
  • 흐림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14.7℃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3.3℃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5.6℃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 정동원,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매운맛 더위에 완전히 녹다운!”

 

“땀 흘리고 구르며 한층 성숙해진 갓기 동원, 기대해주세요!”

 

정동원이 스리랑카의 매운맛 더위에 완전히 녹초가 된 모습이 담긴 ‘지구탐구생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일(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생존기’를 담는다. 여기에 대한민국 예능 대부 이경규가 정동원과 함께하며, 적재적소 ‘매운맛 불호령’을 내리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가동한다.

 

이와 관련 ‘지구탐구생활’이 첫 회 스리랑카 편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지구탐구생활’ 티저 영상을 통해 정동원이 야외 빨래터에서 빨래를 하고, 무거운 짐을 나르는 등 일당백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던 상황. 선공개 영상은 일을 마친 후 현지인의 집에 홈스테이하게 된 정동원이 날이 저물자 “저 이제 들어가서 자보겠습니다”라며 현지인 가족과 굿나잇 인사를 하며 시작된다. 정동원은 현지 감성이 물씬한 방에 들어오자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피곤이 몰려오는 듯 얼굴에 마른 세수를 하며 침대에 털썩 주저앉는다.

 

이어 정동원은 카메라를 향해 “스리랑카 첫 탐구생활 1일 차 느낌은, ‘정말 덥다’였다”며 “더위를 안타는 줄 알았는데 안 타는 게 아니었다”고 혀를 내둘러 현지의 날씨에 적응하는 것 부터 쉽지 않았음을 느끼게 했다. 정동원은 “스리랑카 계신 분들 정말 대단하다. 이 더위에 활동을 저보다 많이 하는데도 땀 흘리지도 않으시고 보면서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존경심을 표한 뒤 “다시 한번 부모님께 덥지 않은 한국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깍듯이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은 스리랑카 최대 명절인 ‘알루트 아우룻다’를 앞둔 기대감을 표한 후 “빨리 자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방의 불을 껐고, “어우, 피곤하다. 진짜 졸리다”라며 침대 위에 대자로 뻗어 눕는 모습으로 앞으로도 ‘혹독한 적응기’가 펼쳐질 것임을 예감케 했다. 국내파 정동원이 체험한 지구촌 삶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 정동원의 활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달팽이 호텔’ ‘밥블레스유’ ‘동원아 여행가자’ 등을 연출한 황인영 PD는 “스리랑카의 찐 일상 속에 던져진 정동원이 어느 공간, 어느 상황에서도 진심을 다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며 “열일곱의 순수한 눈으로 직접 보고, 온몸으로 겪는 다양한 세계의 모습을 구석구석 담아낼 ‘지구탐구생활’ 첫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에서 사전 제작을 마친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오는 9일(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본 방송이 끝난 후 넷플릭스에서 온에어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지니 TV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 ‘슈퍼맨’ 삼촌 박기웅와 마지막 인사할 수 있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박기웅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주원의 삼촌 박기웅의 실종 전단지가 첫 회부터 ‘떡밥’으로 투척됐기 때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집안 대대로 죽은 자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7대 사진사 서기주(주원) 앞엔 비운의 운명이 도사리고 있다. 저승의 물건을 훔친 조상의 죄로 후손인 그도 35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이란 단명의 저주다. 기주의 조상들은 모두 실족사, 의문사, 심장마비, 고사(압사), 관통사 등 이유도 다양하게 서른 다섯 해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주는 지독한 고독과 매일을 싸워야 했다. 특히, 6대 사진사이자 삼촌인 서기원(박기웅)은 기주에게 남다른 존재였다. 아빠가 죽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었기 때문. 어려서부터 귀신을 보게 된 기주는 항상 자신을 죽이려 쫓아오는 귀신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럴 때마다 기원이 나타나 기주를 구해줬고, 무섭지 않도록 따뜻하게 안아줬다. 귀신과 싸우는 법과 소금으로 결계를 치는 방법을 알려준 이도 바로 삼촌이었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퓨리오사의 미친 복수! 5월 개봉 확정 & 2차 예고편 공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차 예고편에서는 평온했던 녹색의 땅에서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어린 ‘퓨리오사’가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목숨 건 여정부터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스펙터클한 질주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가족도, 유년 시절도 한 순간에 빼앗겨버린 ‘퓨리오사’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고 말하는 결의에 찬 목소리와 화염마저 뚫고 나오는 비장한 표정은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희망 한줄기 없는 황무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디멘투스’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의 등장은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퓨리오사’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디멘투스’의 광기 서린 눈빛과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독재자 ‘임모탄 조’와 직접 마주하는 장면은 전작을 기억하는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