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1.3℃
  • 구름조금강릉 35.3℃
  • 구름많음서울 32.0℃
  • 맑음대전 34.2℃
  • 맑음대구 34.5℃
  • 맑음울산 32.6℃
  • 구름많음광주 33.8℃
  • 맑음부산 31.8℃
  • 구름많음고창 33.8℃
  • 구름많음제주 33.7℃
  • 구름많음강화 29.5℃
  • 맑음보은 32.2℃
  • 구름조금금산 33.0℃
  • 구름많음강진군 33.0℃
  • 맑음경주시 36.3℃
  • 맑음거제 32.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 정동원,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매운맛 더위에 완전히 녹다운!”

 

“땀 흘리고 구르며 한층 성숙해진 갓기 동원, 기대해주세요!”

 

정동원이 스리랑카의 매운맛 더위에 완전히 녹초가 된 모습이 담긴 ‘지구탐구생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일(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생존기’를 담는다. 여기에 대한민국 예능 대부 이경규가 정동원과 함께하며, 적재적소 ‘매운맛 불호령’을 내리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가동한다.

 

이와 관련 ‘지구탐구생활’이 첫 회 스리랑카 편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지구탐구생활’ 티저 영상을 통해 정동원이 야외 빨래터에서 빨래를 하고, 무거운 짐을 나르는 등 일당백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던 상황. 선공개 영상은 일을 마친 후 현지인의 집에 홈스테이하게 된 정동원이 날이 저물자 “저 이제 들어가서 자보겠습니다”라며 현지인 가족과 굿나잇 인사를 하며 시작된다. 정동원은 현지 감성이 물씬한 방에 들어오자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피곤이 몰려오는 듯 얼굴에 마른 세수를 하며 침대에 털썩 주저앉는다.

 

이어 정동원은 카메라를 향해 “스리랑카 첫 탐구생활 1일 차 느낌은, ‘정말 덥다’였다”며 “더위를 안타는 줄 알았는데 안 타는 게 아니었다”고 혀를 내둘러 현지의 날씨에 적응하는 것 부터 쉽지 않았음을 느끼게 했다. 정동원은 “스리랑카 계신 분들 정말 대단하다. 이 더위에 활동을 저보다 많이 하는데도 땀 흘리지도 않으시고 보면서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존경심을 표한 뒤 “다시 한번 부모님께 덥지 않은 한국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깍듯이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은 스리랑카 최대 명절인 ‘알루트 아우룻다’를 앞둔 기대감을 표한 후 “빨리 자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방의 불을 껐고, “어우, 피곤하다. 진짜 졸리다”라며 침대 위에 대자로 뻗어 눕는 모습으로 앞으로도 ‘혹독한 적응기’가 펼쳐질 것임을 예감케 했다. 국내파 정동원이 체험한 지구촌 삶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 정동원의 활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달팽이 호텔’ ‘밥블레스유’ ‘동원아 여행가자’ 등을 연출한 황인영 PD는 “스리랑카의 찐 일상 속에 던져진 정동원이 어느 공간, 어느 상황에서도 진심을 다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며 “열일곱의 순수한 눈으로 직접 보고, 온몸으로 겪는 다양한 세계의 모습을 구석구석 담아낼 ‘지구탐구생활’ 첫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에서 사전 제작을 마친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오는 9일(화) 밤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본 방송이 끝난 후 넷플릭스에서 온에어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불후의 명곡' 이찬원vs양지은, 즉석 댄스배틀 발발 ‘승리는 누구?’
KBS ‘불후의 명곡’ 양지은이 이찬원에 패배 후 흑화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은 무려 31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29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17회는 ‘1970’s 보물송을 찾아라’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최정원, 소란, 정동하, 써니, 효정, 양지은 등 6팀이 출연해 1970년대 보물송을 건져 올린다. 양지은은 최헌의 ‘앵두’를 선곡했다며 “오늘 의상도 세게, 앵두처럼, 빨간 의상을 입어보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받는다. 그러면서 “지난 번 진성 편에서 아쉽게도 이찬원에게 졌다”고 과거 쓰라린 패배를 언급한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그 이후로 한번 만났는데 사람이 아주 독이 바짝 올랐더라. 살모사가 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대로 이를 갈았다’는 말에 양지은은 “콘서트에서만 보여드렸던 약간의 춤을 추겠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거의 춤을 추지 않았다”고 승부수를 띄운다. “제가 알기론 진짜 춤 못 추는 걸로 알고 있는데”라는 이찬원의 말에 양지은은 “저희 회사 댄스 서열이 있는데 김희재가 1위, 그


영화&공연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김주환감독-김우빈-김성균, 버디, 액션, 코미디 제작 확정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낯설지만 궁금한 제목 ‘무도실무관’은 재범 위험이 높아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보호관찰관과 함께 2인 1조로 움직이며, 보호관찰관에게 닥칠 위험을 막고 범죄자를 제압하는 것도 ‘무도실무관’의 몫이다. 김우빈은 <무도실무관>에서 아버지가 하는 ‘먼치킨’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 ‘이정도’를 연기한다.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며 수다 떠는 평범하고 속 편한 젊은이지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태권도, 검도, 유도 전부 검은 띠, 각 3단으로 합이 9단인 ‘무도’ 실력자라는 점이다. ‘이정도’가 우연히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5주간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본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