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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치혀' '불륜잡는 세치혀' 양나래, 역대 최초 챔피언 방어 성공!

 

챔피언 결정전에서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가 ‘스페셜 불륜 스팟(?)썰’로 장동선을 꺾고 ‘세치혀’ 최초로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더불어 ‘수사 반장 세치혀’ 김복준이 ‘가나다 세치혀’ 오승훈을 잡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4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 김진경, 이하 ‘세치혀’)에서는 양나래와 장동선의 챔피언 타이틀을 갖기 위한 치열한 혓바닥 배틀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챔피언 결정전에 충격적인 ‘스페셜 불륜 스팟 썰’을 가져온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와 ‘사이비썰’로 가장 핫한 주제를 가져온 장동선이 만났다. 두 세치혀는 등장과 동시에 서로 신경전을 벌였고 앞으로의 썰배틀을 기대케 했다.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은 사이비의 포교 스킬과 가스라이팅을 하는 수법이 비슷하다고 전하며 옴므파탈과 팜므파탈의 연애썰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팜므파탈은 사이비 포교 3단계를 넘어 4단계(?)를 실행했다며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 사이비의 포교 스킬 3종 세트와 가스라이팅 수법 간의 연관성에 절단신공을 사용해 모두를 애가 타게 했다.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는 챔피언 결정전 유경험자답게 한껏 여유 만만한 모습으로 옥타곤에 호응을 유도하며 썰플레이를 시작했다. 그는 “거기서 눈이 맞는다고?” 하는 장소에서 일어나는 불륜 스팟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또한 결혼식장과 조리원에서 스파크가 튀어 바람이 난 사례를 들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조리원 불륜남을 향해 양나래는 “상식적으로 아내가 내 아이를 출산하는 곳에서 눈이 맞는다는 게 이해 안 된다”고 전했고 이어 조리원 불륜남은 “짠해서 마음이 흔들렸어”라는 답변으로 혈중과몰입 농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한 양나래는 투병 생활을 한 남편의 유품 속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불륜 증거들로 모두를 경악케했다. 그는 남편의 유품에선 불륜녀만 3명이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불륜녀들과의 소송중에 더 충격적인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며 절단신공을 날려 썰피플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트렸다. 

 

챔피언의 운명이 걸린 숨 막히는 두 혀 파이터의 대결에서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가 65대 35로 챔피언 결정전에서 최종 승리했다.

 

후일담에서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는 투병 생활 동안 남편이 불륜녀들에게 돈을 빌려 큰 액수의 재산이 통장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돌려줘야 할 의무가 없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전해 사이다를 안겼다.

 

이어 다음 라운드의 두 세치혀가 등장했다. ‘수사 반장 세치혀’ 김복준과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PD수첩 진행자인 ‘가나다 세치혀’ 오승훈이 맞붙었다. ‘수사 반장 세치혀’ 김복준은 32년 강력 범죄 형사의 경력의 내공 만점 다운 구수한 썰스킬로 모두를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했다.

 

‘수사 반장 세치혀’ 김복준은 1980년대 과학수사의 발전이 미약했을 때 원시적 수사를 했던 사건을 공개하면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그는 초임 시절 경험했던 신혼부부의 도난 사건 당시 형사 선배들로부터 구전되던 특별한 ‘바지 내려봐’ 수사법 으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전해 모두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피가 낭자했던 범죄 현장서 마주한 가해자의 충격적인 행동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내연 관계였던 두 남녀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가해자인 남자가 잡히기 직전까지 칼로 자해하는 행동을 반복했다고 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맨몸이었던 김복준은 “칼로 설치는 가해자와의 대치 상황에서 최선으로 선택한 방법이 있다”면서 “막내야~” 라는 말과 함께 해결 방법을 시전해 옥타곤을 화끈하게 찢었다. 썰마스터 유병재는 “실사판 범죄 영화 한 편 본 느낌이다”라며 김복준의 썰 스킬에 ‘홀릭’ 당한 모습을 보였다.

 

‘가나다 세치혀’ 오승훈은 시작부터 한 사진작가의 인물사진을 공개해 썰피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 사진들은 모두 AI가 만든 사진이라며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Al에 썰피플을 놀라게 했다. 

 

또한 오승훈이 의도적으로 숨긴 반전에 모두를 혼돈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바로 지금까지 이야기한 원고가 대화형 AI 챗GPT가 작성해준 원고라는 사실. 그 충격적인 발언에 현장에 있던 모든 썰피플들이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고 말함과 동시에 절단신공 스킬을 날려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혓바닥 옥타곤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1라운드 배틀의 결과는 60대 40으로 ‘수사 반장 세치혀’ 김복준이 승리했다.

 

이어 김복준은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막내, 신문지 깔자”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시켰고 구하기 힘들었던 방검복 대신 신문지를 배 위에 한장 한장 쌓아올려 대치 상황을 이겨 냈다고 전했다.

 

방송 말미에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파일럿 패배 설욕을 위해 더 강력한 썰로 재도전하는 국어 강사 김젬마, '국민 돈쭐남' 김경필, 유튜브 화제인물 주디, '천태만상'을 부른 가수 윤수현의 등장으로 다음 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아쉽게 패배를 경험한 세치혀들의 후일담은 오늘(5일)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절단신공으로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스포츠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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