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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 2일 시즌4' 아름다운 봄 풍경 찾아 떠난 여섯 남자의 따뜻한 광양 여행기!


‘1박 2일’ 멤버들이 안방극장에 봄기운을 가득 전달했다. 

 

2일(어제)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밥도둑을 찾아라’에서는 아름다운 봄 풍경을 찾아 떠난 여섯 남자의 따뜻한 광양 여행기가 그려지며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송 말미 밥도둑 찾기에 실패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에게는 저녁 식사로 광양 매실장아찌가 제공, 이에 밥도둑 나인우, 유선호는 들리지 않는 듯 맛있게 광양불고기를 먹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해 주말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2049 시청률 또한 2.7%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은 봄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매화의 도시 광양에서 펼쳐진 ‘밥도둑을 찾아라’ 미션. 이번 여행은 특별히 멤버들에게 봄맞이 조식이 증정됐고, 지난주 ‘야 게임’으로 선별된 순서를 통해 식사 장소를 정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 자신의 식사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조식을 먹는다는 기쁨을 만끽한 것도 잠시 제작진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다. 여섯 남자 중 네 명에게는 봄동 겉절이 한 장이, 나머지 두 명에게는 맛있는 봄동 한 상이 주어진 것. 아무 힌트도 없이 밥을 먹지 못한 시민과 밥을 먹은 밥도둑으로 나뉜 이들은 밥을 먹은 자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런 가운데 밥도둑을 찾아내는 ‘줄줄이 풍선 기차’ 첫 번째 미션이 발발했다. 여섯 명이 2분 동안 일렬로 선 뒤 몸 사이에 있는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고, 바닥에 있는 여섯 개의 물건을 순서대로 주워야 했다.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 서로를 밥도둑이라고 의심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멤버들은 결승선에는 들어왔지만, 시간 초과로 미션에 실패해 밥도둑을 찾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이어 여섯 남자는 다음 미션지인 광양 배알도로 향했고 해맞이 다리 한가운데에서 안대를 쓰고 밥도둑 두 명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모두의 기대 속 두 명의 밥도둑 중 한 명은 유선호인 것으로 밝혀졌고, 유선호가 밥도둑인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남은 한 명의 밥도둑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밥도둑 제거권과 점심 식사가 걸린 두 번째 미션 ‘물풍선 빙고’ 게임이 진행됐다. 성공하면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는 소식에 유선호는 “오늘 뭐야 진수성찬이야”라는 폭탄 발언을 선사, 막내의 한마디에 밥도둑으로 몰아붙이는 형님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물풍선 빙고’ 게임 와중에도 멤버들의 치열한 기 싸움은 계속됐다. 특히 폭탄 발언을 한 유선호를 향한 의심은 사라지기 어려웠고, 3대 3 빙고 중 한 줄 빙고를 만들어야 성공인 이번 미션에서 막내 유선호가 대활약하며 한 줄 빙고를 만드는 데 기적적으로 성공했다.

 

세 번째 미션은 마로산성에서 펼쳐진 ‘삼색 공 홀인원’ 게임. 천을 움직여서 같은 색깔의 구멍에 같은 색의 공을 넣어야 했다. 이미 한 명의 밥도둑이 색출된 상황에서 남은 한 명의 활약이 중요한 상황. 게임 막판, 결국 나인우의 실수로 미션에 실패한 이들은 서로를 향해 공격을 펼치며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한 야망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밥도둑을 색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멤버들은 육탄전까지 벌이며 미션 현장은 과열된 분위기로 흘러갔다. 구봉산 전망대를 가장 먼저 올라간 사람이 밥도둑을 제거할 수 있었고 나인우가 일등으로 전망대에 도착, 밥도둑을 색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던 중 대반전이 이루어지며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케 했다. 나인우가 유선호를 제외한 남은 한 명의 밥도둑인 것으로 정체가 드러난 것. 나인우는 형님들의 의심과 도발 속에 밥도둑의 정체를 끝까지 숨기며 형님들 속이기에 대성공했고 ‘밥도둑을 찾아라’ 미션은 나인우와 유선호가 최종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베이스캠프 끝들마을로 이동, 밥도둑들 나인우, 유선호에게는 저녁 식사로 광양 불고기 한 상이 제공됐다. 패배한 시민들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에게도 매실장아찌가 주어졌고 저녁 식사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기 충분했다. 

 

이처럼 ‘1박 2일’은 멤버들 간 티키타카는 물론, 다채로운 게임과 침샘 자극 먹방으로 행복한 추억이 담긴 하루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봄기운 가득한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요일 저녁마다 행복한 웃음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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