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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아시스’ 장동윤-설인아, 깜짝 ‘입맞춤’.. 심장박동 급상승! ‘첫사랑의 시작’


‘오아시스’가 오는 3월 6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의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단상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장동윤의 심장 박동 수를 급상승시킨 ‘브라스밴드 여신’ 설인아의 윙크와 입맞춤이 시선을 모으며, 엇갈린 운명과 사랑 앞에 놓인 세 청춘의 만남을 기대케 만들었다.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30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 세 청춘의 찬란하게 빛났던 시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교복을 입은 이두학과 최철웅의 까맣게 탄 얼굴에는 뜨거운 에너지가 들끓는다. 학교에서 벌을 받으면서 서로 다른 표정을 짓는 이두학과 최철웅. 이두학을 향해 “형, 나 이길 수 있것는가?”라고 묻는 최철웅의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브라스 밴드의 여신’ 오정신의 등장은 이두학과 최철웅의 심장박동을 한껏 끌어올린다. 오정신이 날린 ‘윙크’와 깜짝 입맞춤에 눈을 떼지 못하고 굳어버린 이두학의 모습은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깨운다.

 

아름답게 빛나던 세 청춘의 얼굴에는 순간 짙은 그림자가 내려앉는다. “그때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내 운명은 달라졌을까”라는 이두학의 내레이션은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예감케 한다. 피할 수 없는 시대와 사랑 앞에 얽히고설킨 세 청춘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는 오는 3월 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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