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3.5℃
  • 서울 24.4℃
  • 흐림대전 24.8℃
  • 대구 23.8℃
  • 흐림울산 24.7℃
  • 광주 24.2℃
  • 부산 24.3℃
  • 흐림고창 25.0℃
  • 흐림제주 27.8℃
  • 흐림강화 23.0℃
  • 흐림보은 23.4℃
  • 흐림금산 24.3℃
  • 흐림강진군 24.7℃
  • 흐림경주시 24.8℃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티빙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할 강력 추천작.”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 ‘피자’ 편이 모두 공개됐다. 4화, 5화 두 편에 걸쳐 피자에 대한 집중 탐구가 이뤄지면서,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음식 피자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겼다.

 

이욱정 PD는 “피자 편 2부작은 한마디로 피자 마니아를 위한 심층 콘텐츠다. 피자를 좋아하고, 피자에 대해 제대로 알고 먹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이 두 편을 보고 나면 피자의 세계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대로 <푸드 크로니클>은 4화, 5화에 걸쳐 ‘피자’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4화에서는 피자의 기본에 중점을 두고, 나폴리, 뉴욕, 부에노스 아이레스, 파타고니아, 튀르키예 등 다양한 도시와 국가를 여행하며 각각의 특색이 담긴 피자들을 비교해서 소개했다. 그야말로 다양한 피자를 맛보고 즐기는 ‘피자 세계 투어’였던 셈. 또한, 피자 한 판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세분화하여 보여줬다. 피자를 만드는 장인들뿐만 아니라, 토핑의 주재료인 치즈를 만드는 사람들, 피자를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도구인 화덕 장인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피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5화에서는 피자를 만드는 사람들에 집중했다. 피자에 인생을 건 세계 최고의 ‘피자이올로(Pizzaïolo, 피자전문 요리사)’들의 삶을 조명한 것. 특히, 각국의 피자이올로들이 모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 ‘월드 피자 챔피언십’의 이모저모를 소개했다. 세계 3대 피자 대회로 손꼽히며 약 800명 정도의 피자이올로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가 진행되는 과정과 참가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다소 생소한 피자대회 이야기는 마치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신선한 재미까지 선사했다.

 

<푸드 크로니클> ‘피자’ 편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큰 규모의 피자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다. ‘피자이올로’가 그냥 피자 가게 이름인 줄 알았는데 피자 장인을 뜻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피자’에 대한 재미있는 논문 한 편을 읽은 느낌이다. 정보도 있고, 철학도 있고, 감동도 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새로운 정보를 반겼다.

 

또한, “그냥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으로만 생각했는데, <푸드 크로니클> ‘피자’ 편을 보고 나니 새삼 대단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개된 나라와 도시들을 방문해서 하나 하나 다 맛보고 싶다”, “이번 ‘피자’ 편들은 실제로 피자 먹방 투어를 다닌 기분이었다. 특히 5화는 내가 피자 대회에 참가한 사람처럼 감정 이입해서 봤다.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도 가보고 싶다” 등 <푸드 크로니클>을 통해 자극받은 ‘여행 욕구’를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연출 이욱정/제공 티빙)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두, 쌈, 타코, 피자, 팬케이크, 샌드위치, 스시, 케이크, 8가지 음식을 ▲곡물 반죽에 고기와 채소를 싼 ‘랩(Wrap)’, ▲둥글고 납작한 원형의 음식 ‘플랫(Flat)’, ▲여러 가지 맛을 켜켜이 올려 하나의 형태로 쌓은 ‘레이어(Layer)’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해 비교하며 맛의 연대기를 찾아가는 작품으로 디자인, 미학, 역사와 건축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우리가 몰랐던 음식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각광받고 있다.

 

‘피자’ 편에 이어 또 다른 ‘플랫(Flat)’ 형태의 음식 ‘팬케이크’를 다룬 6화는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약 30년 만에 엄마에게 처음으로 요리 대접
요리부터 합의문까지, 이효리 모녀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30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 모녀는 비바람으로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 위해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다. 난생처음 단둘이 찜질방을 방문한 이효리 모녀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쓰는가 하면, 함께 소금방에 들어가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른 모녀와 다를 바 없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 이효리는 뜨거운 열기를 견디지 못해 도망친 자신과 다르게 찜질에 몰두하는 엄마를 보며 “(여행 중) 찜질방을 제일 좋아하는 거 같네”라며 “딸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찜질을 마친 이효리 모녀는 찜질방 데이트 필수 코스인 구운 달걀에 식혜를 즐기다 모녀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을 세우며 둘만의 특별한 합의문을 논의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에게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부터 직접 고사리를 챙겨온 이효리는 이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하는 딸의 뒷모습을 보며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이야”라며 신기함을 표한 이효리의 엄마는 처음 맛본 막내딸의 요리에 젓


영화&공연

더보기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드로잉 영상 공개
동물들이 고객인 '북극백화점'의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베리 임포턴트 애니메이션(aka V.I.A)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이 개봉 이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제작진은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드로잉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드로잉 영상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오랜 시간 작화 감독, 캐릭터 디자인, 원화 작업을 담당하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바람이 분다', '파프리카'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작품들에 참여한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의 이타즈 요시미 감독이 직접 스케치를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영상은 영화 속 독특한 캐릭터인 '엘를르'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 캐릭터는 인스타그램 쇼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우산을 든 손과 허리에 손을 올린 당당한 모습의 '엘를르'는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에서 감상할 수 있는 디테일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타즈 요시미 감독은 망설임 없이 매력적인 비주얼의 '엘를르'를 그려내며 그의 오랜 작화 경력을 뽐낸다. 그의 작품을 스크린을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