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7.7℃
  • 흐림강릉 26.4℃
  • 서울 19.6℃
  • 대전 20.4℃
  • 흐림대구 25.1℃
  • 구름많음울산 26.3℃
  • 흐림광주 25.7℃
  • 구름조금부산 24.3℃
  • 흐림고창 24.9℃
  • 흐림제주 25.4℃
  • 흐림강화 17.8℃
  • 흐림보은 19.4℃
  • 흐림금산 21.7℃
  • 구름많음강진군 25.0℃
  • 구름많음경주시 26.6℃
  • 구름많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영화 '탄생' 인물 1탄: 윤시윤,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까지 김대건의 조력자들!

 

11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탄생’의 화려한 캐스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탄생’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로, 김대건 역을 맡은 윤시윤을 필두로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을 비롯한 명배우진들이 다수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배우 윤시윤은 김대건 역을 맡아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기심 많고 학구적인 청년이 “되어야만 하고, 되고 싶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할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맡은 유진길은 수석 역관으로서 신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유학길을 돕는 리더십 있는 인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마음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최근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활약한 윤경호 배우는 천주교인들의 순교 기록을 담은 기해일기의 저자이자 “살아도 부제님 곁에, 죽어도 부제님 곁에 있어야 합니다”라는 대사처럼 유학길을 마치고 사제로 돌아온 김대건 신부를 끝까지 보필하는 현석문 역으로 열연한다. 

 


김강우는 정약용의 조카인 정하상 역으로, 이문식은 장난기 많은 마부 조신철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들은 최고의 유학자 가문과 천민이라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천주님 아래 똑같은 인간이며 동지라는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김대건과 함께 생사를 넘나들어 감동을 더한다.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 최양업과 최방제 역은 그룹 인피니트 출신의 이호원과 드라마 ‘봄밤’, ‘미치지 않고서야’의 임현수 배우가 각각 맡았다. 연극부터 뮤지컬, 드라마까지 넘나들며 입지를 다진 배우 하경은 신도들의 전령이자 훗날 시복 재판에서 순교자들의 증인이 되는 김방지거 역으로 눈도장을 찍는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탄생’은 11월 30일 개봉한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삼성전자, 중소기업·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공장 3.0’ 시작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조직도 별도 구성해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공장 3.0을 새로 시작하며 개별 기업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와 스마트공장 수혜 기업이 손잡고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자생적 지역 스마트공장 생태계'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매년 100억원씩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6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경북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사업을 시작해, 2016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8년간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전국 중소기업 총 3000여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 AI가 문제 해결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생산현장 고도화 추진 삼성전자는 이미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 기초적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