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11.4℃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11.5℃
  • 맑음제주 15.0℃
  • 흐림강화 10.2℃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오늘의 웹툰' 김세정X고창석, 판박이 부녀 케미 예고, DNA ‘복붙’, 똑 닮은(?) 스틸컷 공개!


SBS ‘오늘의 웹툰’이 김세정X고창석의 판박이 부녀 케미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웹툰이란 새로운 꿈을 찾은 온마음(김세정)에게 마치 ‘복붙’한 것 같은 DNA를 물려준 이가 있는데, 바로 아빠 온기봉(고창석)이다. 제작진이 오늘(18일) 온 씨 부녀의 똑 닮은(?) 스틸컷을 공개, 흥미를 자극한다.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인 기봉에게도 맏딸 마음이는 꿈이었다. 유도에 흥미와 소질을 보인 마음이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만들어 자신의 못다 한 한을 풀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음이의 남다른 운동신경과 체력, 근성과 열정은 모두 아빠에게 물려받은 셈이다. 공개된 이미지지만 봐도, 집중하고 있는 눈빛, 각 잡힌 자세, ‘파이팅’ 에너지가 샘솟는 환한 미소 등 꼭 빼닮은 판박이 부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웹툰’에서 유도하는 부녀 마음과 기봉의 가족 이야기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어쩔 수 없이 운동을 포기해야 했지만, 제2의 꿈을 찾은 딸과 유도 금메달리스트란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아빠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지만 몸으로 부딪히는 사람끼리는 아는 깊은 정을 보여줄 예정이기 때문. 인간 비타민 김세정과 ‘중년 러블리’의 대명사 고창석의 거칠면서도 사랑스러운 부녀 케미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SBS ‘사내맞선’에서 김광규와 서로를 아끼는 찰떡 부녀를 선보인 김세정이 ‘오늘의 웹툰’에서도 고창석과 기대와 예측을 뛰어넘는 케미를 발산하며, 운동하는 부녀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완성해가고 있다. 그래서 현장에선 두 배우가 말투, 행동, 표정까지 똑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두 배우의 러블리한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러브 미’ 서현진-유재명-이시우, 가장 외로운 가족 1차 티저 영상 공개
JTBC ‘러브 미’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사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각 인물의 세대별 러브 라인이 공개되며 겨울 감성 멜로의 탄생에 기대가 증폭된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영상은 ‘러브 미’로 나아가게 되는 결정적 발단, 가족의 균열을 담았다.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가 서로에게 가장 힘들고 외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준경, 진호, 준서는 겉으로는 각자의 자리를 그럴 듯하게 지켜온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깊은 외로움 속에 갇혀 있는 가족이다. 준경은 혼자가 세상 제일 편한 척하지만, 정작 밤새 뒤척이다 밤거리를 걸으며 쓸쓸함을 견디고, 진호는 매일 아내 김미란(장혜진)을 정성스레 간병하면서도 “사실 많이 지쳐 있다”라고 고백한다. 막내 준서 역시 화려한 조명 속에서 화끈한 청춘을 누리는 듯하지


영화&공연

더보기
'청룡영화상' 라포엠, 고품격 축하 무대…'어쩔수가없다' OST '고추잠자리' 완벽 재해석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고품격 라이브로 무대를 빛냈다. 라포엠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는 2022년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이어 두 번째 참여로, 라포엠의 꾸준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날 라포엠은 순백의 화이트 턱시도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시상식 현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이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 OST인 조용필의 '고추잠자리' 무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특히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 무대를 꾸민 데 이어, 2회 연속 박찬욱 감독 작품의 OST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라포엠은 첫 소절부터 압도적인 성량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라포엠은 섬세한 곡 해석과 풍성한 하모니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라포엠의 열창에 객석을 가득 메운 배우들과 관계자들도 깊이 몰입했고, 이들의 고품격 라이브는 '청룡영화상'의 품격을 한층 높이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라포